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3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우수 관광벤처에 시상하고 관광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7개 부문에서 ‘올해의 관광벤처’ 36개사 시상, 최우수 기업 8개사에 문체부 장관상 수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1,700여 개 기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매년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신규고용, 투자유치, 매출액,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벤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관광벤처 공모전’의 3개 부문 ▴창업 3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장관광벤처’, ▴창업 3년 이하의 ‘초기관광벤처’, ▴창업 이전 단계의 ‘예비관광벤처’를 비롯해 ▴초기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기술 보유 기업의 관광 분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관광플러스테크’, ▴디지털전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회 강석원, 이하 위원회)와 함께 12월 23일, 위원회 서울사무소(서울 용산구)에서 ‘안무저작권 보호 방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케이-팝의 세계적인 성공에는 음악과 함께 뛰어난 안무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안무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이에 기반한 계약 관행의 고착으로 저작권자들의 권리 보호가 미흡했다. 이에 안무 창작자들의 권익을 보호해 케이-팝 산업의 지속 발전 토대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안무가와 학계, 업계, 법조계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심도 있게 진행한 ‘안무저작권 보호 강화 방안 연구’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안무 창작자들을 위해 준비한 ‘안무저작권 안내서’를 소개한다. 안무저작권 등록시스템 개선, 안무가 단체 기준 설정, 공정한 계약 기준, 안무 저작권집중관리단체 설립 등 안무저작권 보호 방안 제안 주요 안무저작권 보호 방안으로는 ▴등록시스템 유형 분류 개선을 통한 안무저작권 등록 활성화, ▴성명표시권 행사를 위한 안무가 단체의 기준 설정, ▴계약 관행 개선을 위한 공정한 기준 제시, ▴안무 저작권집중관리단체 설립, ▴케이-팝 댄스 활성화와 커버댄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글학회(회장 김주원),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 국립국어원(원장 직무대리 기획연수부장 윤성천)과 함께 12월 23일, 한글학회 한글회관에서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여 및 시상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이 직접 뽑은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정책’ 이름, ‘공간’ 이름, ‘아파트’ 이름을 ‘올해의 우리말빛’으로 인증하고 보람을 수여한다. ‘보람’은 ‘드러나 보이는 표적, 잊지 않기 위해 표를 해둠,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뜻하는 표현이다. 문체부는 올해 한글주간(10. 4.~10.)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관과 협력해 일상 속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한글학회, 국어문화원연합회, 국립국어원과 함께 10월 초부터 11월까지 우리말의 말맛을 잘 살려 알기 쉽게 쓴 ▴정책과 공간 이름 찾기, ▴우리말 아파트 이름 찾기, 두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의 우리말빛 정책 ‘두드리소’, ‘디딤씨앗통장’, ‘밥상서로돌봄’, ‘기억꽃 필 무렵’, 공간 ‘도담도담나눔터’, ‘들락날락 도서관’, ‘맑은물 상상누리’, ‘그늘나누리 의자’ 선정 ‘우리말 정책과 공간 이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23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계 부처와 협업해 지역 콘텐츠 연계 다양한 코스 개발 문체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에서 운영해 온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코스 개발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처 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 순례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 강원 춘천과 경기 가평, ▴8월 3일 경기 양평, ▴8월 8일 제주, ▴10월 26일 경기 연천과 철원 지역의 6.25 전적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로 직접 순례하고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문체부는 자전거 여행 홍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한 자전거 여행 참여를 위한 ‘자전거 여행 안내체계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예산 28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해 코스별 안내체계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주제별 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24년 국어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어심의회(이하 심의회)는 「국어기본법」 제13조에 따라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1953년 설치된 이래 70여 년간 국어발전기본계획, 어문규범 제·개정, 국어순화 등의 중요한 국어정책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공공언어 평가제도 개선 추진 방안, 한글맞춤법 사이시옷 표기 규정 개정안 등 논의 올해 심의회에서는 언어정책, 어문규범, 국어순화 등 세 분과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올라온 안건을 심의했다. ▴언어정책 분과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공공언어 평가제도 개선 및 포상 확대 방안과 평가 내실화 및 확대 시행을 통한 알기 쉬운 정책 홍보로서의 공공언어 활용 방안을, ▴어문규범 분과에서는 실제 언어생활에서의 표기와 차이가 커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한글맞춤법 제30항 사이시옷 표기 규정, 인명‧지명 등의 외래어 한글 표기 심의 추진 현황을, ▴국어순화 분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국토교통부, 문체부 소관 전문용어 표준안과 2024년 새말모임 다듬은 말을 보고했다. 문체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예기치 못한 폭설이 강타하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눈이 자주 내리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 날씨는 블랙 아이스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다른 계절보다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눈이나 결빙이 잦은 도로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서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제설 작업을 하더라도 눈길에는 눈에 띄지 않는 얼음이 남아 있어 차량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운전자가 아무리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도 언제나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게 된다.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신체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미한 접촉 사고의 경우 사고 즉시 부상 여부를 인지하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미루거나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다. 후유증은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전신 통증이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느끼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 어깨, 허리 등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 두통, 이명, 감각이상 등이 있다.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틀어진 근골격의 균형 소실로
최근 다양한 비만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체중 감량을 위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21년 출시된 위고비는 미국에서부터 관심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그 관심도가 국내에서도 높아졌다. 하지만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 처짐으로 인해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급격한 체중 감량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더욱 두드러지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급격한 체중감량보다는 서서히 체중을 줄이면 피부가 새로운 체형에 적응할 시간을 갖고, 체중 감량 과정에서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도 좋다. 엠레드의원 고범준 원장은 “만약,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부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고 처짐이 심한 경우라면 콜라겐 촉진제와 같은 시술의 도움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이중 스컬트라는 PLLA 성분의 콜라겐 촉진제로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고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스컬트라 시술을 고려할 때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개인의 피부 상태와 체형, 체중 감량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시술 방법과 주입량이 달라질
치과 치료는 반드시 통증을 수반한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과 방문을 꺼리고는 한다. 실제로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통증에 예민하거나 겁이 많은 환자가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다수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은 현재 자연치아를 상실하였거나 발치가 필요하다는 뜻인데, 이러한 상태를 방치할 경우에는 이후 치료가 더 길어지고 복잡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반드시 적당한 시기에 치과를 방문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통증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플란치과 창원점 정민호 대표원장은 “이는 의식하진정법으로 해결 가능하다. 의식하진정법은 치과 치료 중 환자를 가수면 상태로 유도하는 방법을 뜻한다. 담당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사용하여 환자를 의식하 진정상태에 다다르게 하여 치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반적인 수술 시 사용하는 마취와 달리, 건강검진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면 내시경과 같은 원리다. 경미한 수준의 의식 억제 상태, 즉 가수면 상태를 유지해 별도의 호흡 유지 장치 없이 환자가 스스로 호흡한다. 또 물리적 자극이나 주변 소리, 지시 등에 적절히 반응할 수 있다. 환자의 경우에는 잠을 자는 듯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연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으로,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18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환상적인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한국의 거리 ‘인트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담은 ‘비하인더씬’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디제이스테이션’ ▲한국의 길거리를 그래피티로 표현한 ‘아트스트리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하이커 익스프레스’ ▲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커 노래연습장’ ▲ 먹방 라이브 스트리머가 되어 보는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고 익숙한 일상의 한 장면을 여행의 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커 스트리트’는 상설 전시로, 하이커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