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는 오는 22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전국의 양계인 및 관련 종사자를 초청해 1,000여명 규모의 ‘2024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된다. (사)대한양계협회 주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한 양계인을 격려하고 ‘화합’과 ‘번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양계산업 구현의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6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은 1부 행사에서 개회식과 양계대상 등 각종 시상이 진행되며, 2부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용상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의 ‘정부의 AI방역 대책’과 한광일 한국강사은행총재의 ‘웃음과 행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3부 행사는 양계인 화합의 마당으로 축하공연 및 지역별 장기자랑을 통해 전국의 양계인(육계·산란계·종계인) 및 양계 관련 종사자들의 단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범수)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1일 광주광역시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박범수 차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김용상 과장) ▲광주광역시(경제창업국 주재희 국장, 농업동물정책과 남택송 과장), 광산구(생명농업과 이상윤 과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전남도본부 김영수 도본부장), (사)한국토종닭협회(문정진 회장, 이종민 사무국장)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축산 관련 시설과 철새도래지 등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 남택송 과장은 방역 추진 상황과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계획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지자체 방역관계자에게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과 오리의 유통금지’와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점검·관리하고,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축산차량 내·외부와 운전자 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축산차량과 운전자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가금농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24.10월~`25.2월) 추진에 따라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목표로 25일 광주광역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토종닭 종사자(가금거래상인, 판매점, 가금농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토종닭 전문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은 지난 2017~2018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방역취약 8대 중점 관리대상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중개상인계류장 등 영업 정지로 인해 토종닭 산업에 많은 피해가 발생, 토종닭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차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사)한국토종닭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농협축산경제지주로부터 지난 7월 5일부로 ‘축산관련종사자교육’ 토종닭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된 바 있으며, 토종닭 농가 및 가축거래상인 대상자 중
10만 수 사육 농가 기준 연간 7천만 원 사료비 절감 실제 농장 평가, 선별 정확도 95% 보여 설비 탈부착 가능…장비 손상 방지·이동 설치 쉬워 알을 낳지 않는 닭(비산란계, 산란율 0%)과 알을 덜 낳는 닭(과산계(寡産鷄), 산란율 50% 미만)이 있는 케이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달걀 모음기(집란벨트) 위에서 이동하는 달걀을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인식하고, 케이지별로 수집한 달걀 수를 분석해 비산란계와 과산계를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의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국립축산과학원, 전북대학교, 엘지유플러스(LGU+), ㈜엠코피아가 공동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계군의 3% 내외는 알을 낳지 못하거나 덜 낳는 닭(이상 개체)이다. 이러한 이상 개체 때문에 전체 산란계 사육 수를 기준으로, 연간 389억 원(추정치)의 사료비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전문가가 닭 치골 부위 등을 일일이 확인해 이상 개체를 솎아내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로 농가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공동 연구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 시장 등 ‘토종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 달성을 위해 11일 충남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경기·강원·충청·전북·영남권 토종닭 가금거래상인·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방역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청 후원과 협조로 진행됐으며, 4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김석재 서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가축질병방역센터 신문규 센터장 ▲충청남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심상원 팀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경기·강원·충청·전북·영남권 토종닭 전통시장·유통·가금농가, (사)한국토종닭협회 임직원 등 관련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방역실태 점검 및 AI 방역교육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김석재 서기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개요, 발생 현황, 주요 방역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향후 계획으로 닭과 오리 판매소, 가든형식당, 가축거래상인, 계류장 등 거래기록 의무 보관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개정되었으며, 예방적 살처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전북 익산에서 ‘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대응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관계기관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0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을 방문해 등급란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20년만에 리뉴얼되어 대대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트렌드 상품을 강화하여 지난 2일부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부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시작된 등급란 소비 릴레이는 이번 하나로마트에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등급 제도를 알리고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검사는 외관, 투광, 할란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외관검사에서는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외부결함란 등을 선별하고, 투광검사에서는 기실, 내부 이물질, 파각여부를 검사한다. 마지막으로 할란검사는 계란을 깨뜨리고 무게와 높이를 측정하여 계란의 신선도를 검사한다. 이승곤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알고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등급란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계란등급제도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7일 (사)소비자시민모임 원주지부(대표 황교희)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등급판정 받은 계란에 대한 품질수준 현황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는 소시모 원주지부와 함께 판매장을 방문하여 ▲등급계란 표시사항(등급·이력번호 표시) 점검 ▲유통환경조사(냉장보관 유무) ▲표시등급 품질수준(외관·할란 판정) 일치 여부 ▲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통하여 계란 등급제 홍보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사)소비자시민모임 원주지부 황교희 대표는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등급과 이력제 덕분에 계란의 신뢰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단체와 협업하여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육 7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7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8% 내외 증가한 7,190만~7,331만 마리 추정된다. 8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0% 내외 감소한 6,056만~6,178만 마리 전망된다. ■ 도축 8월 육계 도축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8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8% 내외 증가한 6.953만~7,090만 마리 전망된다. 입식 마릿수 증가로 도축 마릿수 증가가 전망된다. 9월 육계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0.4% 내외 감소한 5,942만~6,063만 마리 전망된다. 작업일수 감소로 총도축 마릿수는 감소하고 일평균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4.6% 증가가 전망된다.
계란농가로 구성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대한산란계협회(위원장 겸 협회장 안두영)는 지난 7월 24일(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배광호 사업운영본부장, 김대용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협약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해외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협력,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계란 기부 사업 협력, ▲해외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소득증대사업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공유와 홍보활동, ▲기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세 단체는 우선적으로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인 ‘에그 투게더(Egg Together)’를 통해 위기가정의 아동 등에게 약 30만개의 계란 기부를 목표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해외 빈곤국가들의 어린이 등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해외 양계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