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협력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이번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은 각 기관이 개별 제공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정보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등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이용, 농기계 안전 반사 장치 활용, 예초기 안전 사용 등에 관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반사지(판),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 밴드를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8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마련된 농기계 전기용접 과정과 연계해 진행했고, 9월 30일까지 총 3차례 더 연계 교육이 있을 예
고창군은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농민회와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안과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덕섭 군수와 이영윤 농어촌산업국장, 관련 부서장, 이덕진 농민회장 등 농민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농민회 측은 농어촌 거주수당 지급,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2026년 전북민족농업 전진대회 특별예산 지원 등과 함께 고압 송전선로, 한빛원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덕진 농민회장은 “농민과 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농업과 주민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농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폭염과 폭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상생 농촌 고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를 11월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우수 과수 농가들이 참여하여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본행사는 ‘11년 제1회 개최 시 일반과수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으로 시작하여 ’12년에는 포도, 복숭아와 산림과수 밤, 호두, 떫은감 추가, ‘14년에는 대추, ’16년에는 참다래, ‘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 을 추가·확대하였고 ’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23년에는 농산물의무자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난해에는 142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46농가가 수상하여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 유통망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청년농 및 귀농 농업인을 위해 과원 현장 심사 기준의 영농경력 가점을 조정하여 수상 기회를 더욱 확대하였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는
농촌진흥청은 산란계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가축더위지수 연동 자동제어 기술’을 농장에 적용해 실증한 결과, 산란율 증가와 폐사율 감소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가축더위지수(THI, Temperature-Humidity Index)를 기반으로 축사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축사 내부에 설치한 감지기(센서)로 온·습도를 감지하고 가축더위지수를 산출해 그 수치에 따라 송풍팬과 냉수 공급장치를 단계적으로 가동케 하는 원리다. 연구진은 2024년 여름 충북 옥천에 있는 동물복지 인증 산란계 농장에서 평균 실내 온도 32.8도, 가축더위지수 85.2를 유지해 9주간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가축더위지수 연동 자동 냉수 공급(음수온도 약 20도)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산란율이 1.25%포인트 증가(83.5%→84.75%) 했고 난각강도(달걀 껍데기 단단함)는 10.2% 향상(4.10→4.52 kg/cm²)됐다. 폐사율은 0.84%포인트 감소(2.39%→1.55%)해 산란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가금류는 체온 조절 능력이 낮아 더위에 특히 취약하며, 여름철 산란율 저하, 달걀 품질 저하,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이 지역 임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농협 본부장과 지역 조합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구림농협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200㎡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23년 8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된 이 사업은 선별·포장·출하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순 집하·보관 시설을 넘어선 종합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센터에는 최신 유통 설비와 보관 시설이 갖춰져 있어, 수확한 임산물을 장기간 신선하게 유지하고 대량 물량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유통 효율화,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축사에서 “구림농협 임산물 유통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곳이 ‘돈버는 농업’ 실현의 핵심 거점이 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이번 유통센터는 지역 임산물의 부가가치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8일 금요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토종닭 200수(300만원 상당)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진 (사)한국토종닭협회 회장,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정진 회장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 어르신 여러분, 오랜 세월 나라와 가정,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흘려오신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그 깊은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진심을 담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토종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은 “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한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의 생물다양성과 야간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숲의 빛과 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관람이 제한된 시간대에 광릉숲과 별, 곤충, 습지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행사는 ▲‘별빛 아래 숲의 시간을 걷다’라는 야간 전시원 산책 프로그램과 ▲‘밤이 살아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는 밤하늘 별 관측 및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야간 곤충 관찰 프로그램, 그리고 ▲‘여름밤 당신을 기다린 숲’이라는 주제의 여름밤 숲에서 들을 수 있는 개구리·매미·새소리 등 다양한 숲의 소리 채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의 전 과정에는 전문 해설과 안내가 제공되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연못 포토존 등에서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야간 특별행사의 사전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16시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과 최근 벼가 부족하다는 산지유통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8월 말까지 정부양곡(벼)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정곡 기준 3만톤이며, 이는 양곡연도말에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재고 수준이다.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정곡 기준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은 기존의 공매 방식과는 다르게 동일 가치의 물량을 ’25년산으로 되돌려 받는 방식(대여)이다. 이는 원료곡 부족 문제를 겪는 산지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면서도 곧 다가올 수확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웹사이트 공지에 따라 14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개별 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물량이 배정될 계획이며, 물량을 배정받은 업체는 지정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29일까지 물량을 인수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양곡은 벼로 재판매하는 것을 제한하고, 9월 말까지 쌀로 판매하여야 한다. 농식품부는 판매 완료 여부에 대한 감독과 함께 신·구곡 혼합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텃밭 설계, 채소·과수 재배, 병해충 관리, 토양·비료 활용, 친환경 농업 등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료자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키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9일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21개 회원경제체 농업 장관들과 식량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공급망 불안 등 전 세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식량안보 정책이 집중 논의된다. 회의에서는 식량안보 장관 선언문 채택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농업 혁신 확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유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시절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공식 출범한 것을 기억한다”며 “15년이 지난 지금 인천에서 회의가 열리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 문제 해결에는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인천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