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최근 경남 의령 대의면 천하장사골 센터에서 ‘퓨리나 동서토요애 모의농장 한우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의령지역 퓨리나 핵심 고객이자 한우 비육 도체중 성적으로 전국 최상위권에 꼽히는 동서토요애법인 모의농장 황규학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행사는 의령지역 뿐 아니라 경북 무을, 경남 창녕 등 각 지역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참여해큰 관심도를 보였다. 황규학 대표는 퓨리나 30년 고객으로서 양돈사업에 이어 한우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 많은 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 대표는 2000년부터한우사업을 시작해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하면서 명실상부 한우 비육의 전문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남규 퓨리나축우전략판매부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소고기 수입량, 국내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경락 단가가 유지되며, 국내 소비가 받쳐주고 있음을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도체중 40kg 를 늘리는 것과 1++등급을 85%로 만드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택하여 농가가 집중할 것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한우농가의 새로운 목표 달성 지름길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피력하기도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지난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년 WSY2500을 달성한 한돈농가를초청해 ‘제10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결과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사회적 신뢰’를 주제로 농장 100년을 위한 주제강연들이 진행됐다. 2018년 질병과 외부 위협 요소 속에서도 불구하고, 61개 농장이 MSY 23.5두, WSY 2,699 성적을 달성했다.경북종돈 이희득대표는MSY 27.2두 WSY 3,147 성적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고, WSY 3000 이상으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근호농장, 미림농장, 도암농장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은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WSY 2500이 넘는 농가수는 2009년 21개 농가에서 2018년에는 61개로 증가하였고, 평균 MSY는 22.4두에서 23.5두, WSY는 2,548에서 2,699로 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됐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을10년 연속 수상한 농가도 탄생해 화제가 됐다.순천종돈장, 신화농산이
최근 지속적으로 대규모 세미나를 연속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4지난24일에는 충남홍성군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성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 관계자등 140여명이 대거 참석해근래 보기 드문 성황을 이뤘다.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자리잡은 성우농장은 이도헌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490두 규모의 일괄사육농장이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MSY 27두가 넘는 성적을 기록하고, 2018년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CSY 2,441kg를 기록해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적을 거둔 곳이다.또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서도144일만에 출하한 결과 포유개시두수 13두,평균 8.3kg에 달하는 이유체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는 1994년부터 경영 및 IT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부터 양돈장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경력 전환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라는 저서로도 유명한 이도헌 대표는 양돈 시작 6년차에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이날 행사의 시작으로 양돈 시황을 분석한 팜스코 유선일 양돈팀장은 ASF등
고향에 처음 한우 5두를 입식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껏 1998년 IMF는 대한민국과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사람에게 크고 작은 아픔을 비롯해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커다란 변화를 겪게 했다. 좋은 추억보다는 모두 다 잊고, 지우고, 되돌리고 싶지 않은 악몽의 시절로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파산의 아픔마저도 교훈으로 치유하며 축산의 길을 걷는 한우리더K-farm이 있다. 힘들 때 버티고 성장할 수 있었던 힘, 아내를 비롯한 주변의 동생들 공주시 의당면의 야트막한 산을 뒤로하고 자리 잡은 지경농장의 주인은 20년 전만 해도 투박하고 육중한 건설 중장비를 운영하던 강훈 사장이다. 하지만, 지금은 150여 두의 암소 한우를 사육하는 전문 축산인이다. IMF로 건설경기가 안 좋아 힘들어하던 그에게 한우 사육을 권유한 이는 바로 손위 처남이다. 아내의 고향에 처음 한우 5두를 입식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껏 이어져왔다. 인천 도시가 고향인 그에게 축산업이 그렇게 호락호락할 리 없었다. 하지만, 지금껏 버티고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아내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과 주변의 동생들이라며 감사의 말을 대신했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최근 안성 더AW컨벤션웨딩홀에서 ‘퓨리나 청우농장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지난 3년간의 놀라운 성장과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8년 비육우 2동으로 한우사업에 첫발을 내딛은 청우농장(대표 안치오)은 2014년부터 번식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일괄 1,100두 규모의 대규모 한우농장으로 성장했다.2017년부터는 퓨리나사료와 인연을 맺고3년동안 괄목성장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한우 거세우 성적을 살펴보면 2018년 성적은 1++ 61.1%, 1+이상 90%, 등심 단면적이 95.8㎠ 이상 커졌다. 2017년과 비교해보면 1++ 등급이 42% 증가하고, 도체중 25kg, 등심단면적 7.4cm² 증가하는 놀라운 변화를 얻었다. 특히 안성시가 1++ 등급이 평균 22%에 불과한데비해 청우농장은 61%를 거두어 우수한 성적이 지역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이런 결과로 2018년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어워드 중에서 퓨리나 한우사랑 900클럽을 수상한바 있으며올해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올해는 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청우농장 소개에 나선 이창수 퓨리나축우판매부장은 청우농장
전국을 순회하며대규모 양돈회의로 농가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시하고 있는㈜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지역양돈회의를 개최했다. ‘황금 돼지의 해, 황금을 보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중국 등 동남아국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돈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현재 상황에서 한돈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행사는 팜스코 홍렬 사업부장의 인사로 시작되어 허인회 수의사의 최근 질병 동향과 시장상황 진단으로 이어졌다. 허인회 수의사는 최근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함께 임신 중 자돈이 위축되는 IUGR(Intra Uterine Growth Retardation)현상이 자주 발견되며, 이유 체중이 낮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봄철 증가하는 다양한 원인의 자돈설사와 중국의 ASF 문제를 전문가 입장에서 자세하게 분석해 관심을 끌었다. 허인회 수의사는 “중국의 심각한 ASF 문제는 국제 동물성 단백질 시장을 뒤흔들 정도로 강력한 일이어서 이 것을 막아내는 데에 한돈산업의 존망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히며이로 인한 영향으로 당분간 돈가가 높게 형성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지난 12일 사료업계 최초로 양돈 웨비나를 개최해 업계와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인 이번 양돈 웨비나는 최근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가 동남아 국가로 추가 확산되며 한돈산업에도 심각한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가들은 어떠한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뉴트리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골든타임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과거에도 몇 번의 한돈 산업에 큰 위기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준비했던 농가들은 오히려 큰 성장의 기회였다. 제대로 된 방역을 통해 ASF를 잘 막아내고 생산성까지 개선한다면 초대박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양돈사업에서 생산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하두수가 많아야 두당 고정비를 낮출 수 있고 변동비 개념에서 볼 때 돈가가 생산비 이하인 2,200원(지육Kg) 수준에서도 많이 팔수록 이익이 된다. 최근 산자수가 높은 농장에서 생시체중이 낮고 허약한 자돈들이 출하까지 건강하게 크려면 자돈들이 겪는 세 번의 골든타임
19세 어린 청년시절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했던가? 소 유통업을 하는 아버지를 보며 꿈을 키웠던 소년이 어느덧 아버지의 모습으로 어렸을 적 꿈을 이뤘다.19살의 이른 나이에 축산의 길로 들어선 안국(일오유통농장/안성시 공도읍)사장은 이제 400두의 육우를 기르는 어엿한 축산인이 됐다.20여년 그가 걸어온 옛이야기와 이제는 한육우 사업을 이끌어가는 한육우리더 K-farm의 숨은 노하우를 들여다본다.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 너른 들판이 있는 안성시 진건중길을 달리다 보면 잘 지어진 우사 2동을 마주한다. 언뜻 보아 지붕이 높고 터가 넓어 공장인 듯 보이지만 소들이 여유롭게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안국 사장의 농장이다. 비육우 농장에서는 보기 힘든 지붕의 높이에 시선을 빼앗긴다. 안 사장은 “낙농을 했던 경험을 통해 농장 설계부터 천정의 높이를 높게해 여름철 온도를 떨어뜨리고, 공기의 흐름을 좋게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톱밥도 아끼지 않는다. 위생적인 바닥 관리는 소의 성장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므로 농장관리 중 최우선으로 꼽는다. “바닥이 차고 불편한데 아무리 좋은 사료를 많이 먹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0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속초, 인제지역에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팜스코는 자사의 육가공 제품인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15,000여개(약 5천만원 상당)를 속초시 종합경기장으로 신속하게 배송,자원봉사자와 속초시 공무원의 분류작업후 피해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팜스코의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형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팜스코는 올 초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거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 높은 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장에 내놔 주목을 받고있다. ‘Super50 한우마루’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2016년 출시되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좋은 실증을 보여주고 있는 ‘진한우마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롭게 바뀔 비육우 등급제에 대비하여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된 ‘Super50 한우마루’는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되는 등급제 대비 효율 증대통한 사육 기간 단축→28개월 출하 현실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 비율이 95%를 넘어선 지 오래되었으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한우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이 지속해서 개량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장기비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불가식 지방의 증대, C등급 출현율의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개편될 비육우 등급제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생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