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무식 개최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현수 장관은 “올해야말로 농식품산업과 농촌 발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일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창립 20주년을 넘어 본부의 새로운 10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2019년의 AI 비발생, 구제역 최단기간 종식, ASF 확산 방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2020년에도 악성 가축전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건강한 축산업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이 근무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한 만큼 “2020년은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임직원들의 동참을 당부
지난 8월 이모티콘 서비스 제공 2시간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호응을 얻은 ‘한우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가 또다시 진행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4일부터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캐릭터를 활용한 한우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그동안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모티콘 구성 변동없이 16가지 버전 그대로 이번에 재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을 받을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했다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90일이며, 총 5만 8천여명에게 지급되며 이모티콘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 8월 출시한 한우 이모티콘이 2시간 만에 마감되는 성과를 얻어 더 많은 분이 한우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재출시를 하게 됐다”라며 “한우 이모티콘처럼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려면 카카오톡에 접속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연구소에 파견할 청년 인턴을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실제 업무현장에서 관련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하게 되며, 농식품부는 파견기간 동안의 해외 체재비, 왕복 항공료, 비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파견 대상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네덜란드 와게닝겐연구소, 오스트리아 페슬 인스트루먼츠(Pessl Instruments),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뉴질랜드 매시대학교,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등이다. 내년부터는 뉴질랜드 농업 분야 1위 대학인 매시대학교와 호주 산업과학자원부 산하 연구원인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가 파견 대상기관으로 새로 포함되며 파견기간 또한 최대 6개월까지 확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총 100명의 우리나라 청년들을 12개의 국제기구, 해외 연구소·기업으로 파견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파견기간 연장, 해당 기구 취업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농식품부 정일정 국제협력국장은 “2020년부터 파견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연합회장 김지식)은 9일 양재동 소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한농연 창립 3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농연은 지난 32년동안 중앙연합회 산하 17개 시·도 연합회와 167개 시·군·구 연합회, 1,500개 읍면 회를 둔 명실상부 국내 최대·최고의 농업 관련 민간 조직으로 세계화의 새로운 흐름속에서 올바른 농정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농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여건속에서 농업·농촌의 회생과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고뇌의 연속이었다”며 “그동안 한농연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 시대에 농업계를 선도하는 민간조직으로서 우리농업·농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농연은 1990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당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표단 파견을 시작으로, 2000년 농가경영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에 앞장섰으며 지금도 WTO 농업 개도국 포기 선언, RCEP 협정문 타결, 농산물 가격 폭락,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등 각종 농정 현안과 관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일 관내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세밑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봉사는 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 익산시 오산면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춥고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올 겨울 연탄이 모자랄 것 같아 불안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른신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연탄은 실용화재단이 지난 7월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2019년도 노사문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100만원으로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연탄과 선물을 전달하는 ‘이웃 나눔 봉사’를 가졌다. 국립축산과학원 직원 20여명은 완주군 이서면의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2곳에 난방용 연탄 600장을 배달하고 재능기부로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을 수리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추운 날씨지만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국민들이 농업과 스마트팜을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하기위해 만든카카오톡 이모티콘 ‘똑똑파미와 친구들이 왔어요~’를 8일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스마트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캐릭터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이모티콘 ‘똑똑파미와 친구들이 왔어요~’의 똑똑파미와 똑똑토마토·파프리카·피그·치킨(이하 똑똑프렌즈)는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과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사육되는 농·축산물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스마트팜코리아(영문 smartfarmkorea)’를 검색하여 친구 추가하는 참가자에게 선착순 1만9천여개가 자동 지급된다. 신명식 원장은 “국민들이 농업과 스마트팜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포함한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근대 가축전염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당시의 대응과 인식 등 사회적 상황을 정리한 ‘근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방역’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서울대 수의대 천명선·이항 교수팀에 의해 2016~2017년 수행된 ‘근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방역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석’이라는 연구용역 과제의 결과물로서 누구나 보기 쉽게 단행본으로 제작했다. 1915년 공포된 ‘조선수역예방령’과 1930년 제정된 ‘조선가축전염병’예방령에 명시된 가축질병을 중심으로 기존의 흩어져 있던 통계자료를 비교하여 연도별·지역별·시기별로 정리하고,신문 및 전문자료 등을 분석하여 대중의 이해와 반응, 민간의 피해상황 등을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조사하여, 가축전염병을 국경형, 토착형, 개량형 질병으로 각각 분류·정리했다. 또한, 한반도를 일본으로 유입되는 가축질병의 만리장성으로 설정한 일본의 방역정책은 물론, 큰 저항에 부딪혔던 광견병 정책, 1930년대 신문을 떠들썩하게 만든 동물원 맹수의 의문사 사건 등도 다루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9일 서울 서초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9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우장학금 사업은 지난2018년부터시작해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전국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총 21명에게 1인당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재들이 앞으로의 한우 산업의 미래를 밝혀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한우자조금 또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국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기관 혁신 추진을 위해 ‘2019년 농정원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기관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2019년 혁신 가이드라인 주요과제인 ▲기관 사회적 가치 제고,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신뢰받는 공공기관 실현, 3개 분야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기관 사회적 가치 제고’ 분야는 농정원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취약계층 공공서비스 접근성 제고, 신기술을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분야는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혁신성장 지원, 상생협력의 공정경제 기반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신뢰받는 공공기관 실현’분야는 적극행정 확산, 투명·윤리경영 강화, 국민참여 확대 등 조직운영의 혁신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농정원 혁신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