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과제는 ▲식품안전교육 재능 기부 ▲협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지역사회 기부·나눔 활동 ▲행복을 나누는 참여 활동 등이다. 행복을 나누는 참여 활동의 일환인 부서별 봉사의 날 운영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매주 추진할 예정이며, HACCP인증원 6개지원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동참할 계획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 사랑나눔 헌혈참여, 지역 화훼농가 지원, 사회적기업의 HACCP도입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오송종합 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와 함께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022년도 직원 채용 관련 정보를 사전 안내 함으로써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HACCP인증원 채용설명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식품·축산·수의학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최근 3년간 채용 현황 ▲2022년 채용추이 ▲채용 자격기준 ▲채용진행 단계 및 평가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지금까지 투명한 인재채용의 노력으로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식품안전을 책임질 유능한 미래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필기전형 도입, CPT면접(문항 선택형 PT면접) 도입, 면접전형 운영방식 개선 등의 노력으로 2020년도부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공정채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6일~18일까지 대구 EXCO 동관 전시장에서 진행된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행사에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축산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배경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포함한 200여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하여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학생, 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기자재·시설 사료 및 첨가제·동물약품·방역·종축·사육·경영 및 컨설팅 등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한반도 농업 기후변화 전망 기술을 소개한 ‘농업분야 활용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 생산 기술가이드’를 발간했다.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 사용되는 온실가스 경로를 말한다. 이를 활용해 농업 분야 기후변화 적응과 취약성을 평가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후변화 예측모델(K-ACE)의 전 지구 기후변화 전망 정보를 포함해 국제표준을 따르는 18개의 새로운 전 지구 기후변화 전망 정보를 이용해 산출한 한반도 고해상도 농업기후 전망 정보를 담고 있다. 크게 △고해상도 격자형 관측자료 생산 △SSP 기후변화 상세화 자료 생산 △자료 활용 방안으로 구성됐다. 각 자료는 농경지의 복잡한 기후 특성을 고려해 해안으로부터의 거리, 고도, 경사향 등 지형학적 특성을 1km 간격으로 상세하게 만든 격자형 자료를 바탕으로 생산됐다. 또한, 농업기후 전망 정보는 2100년까지의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강수량, 풍속, 상대습도, 일사량 등 총 6개 요소를 일 단위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재 수준의 탄소를 지속 배출하는 ‘고탄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40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추어 농촌 공간의 계획적 활용과 농촌 재생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농촌 공간의 계획적 활용 방안이나 농촌 공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책을 발굴하는 한편,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공간 계획과 농촌 재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농촌 주민 등은 ①본인이 직접 찍은 농촌 공간(마을, 읍면 등) 사진, ②해당 사진에 대한 설명(A4 1매 이내) 및 ③해당 농촌 공간의 활용방안이나 해당 공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A4 1매 이내)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우리 농촌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3월 4일까지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 소통망을 통해 3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1명, 50만 원), 장려상(2명,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의 사양 관리부터 축사 시설, 분뇨 처리, 가축 분뇨 농경지 환원까지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을 소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4만여 건의 냄새 민원 가운데 축산 시설 관련 민원이 약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 냄새는 여러 냄새 물질들이 혼합되어 있고, 축사 시설과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기술 적용으로 제거하기가 어렵다. ■ 가축 사양 관리=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급여하고, 축종별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 생균제 등을 급여하면 냄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료 내 영양소가 가축의 장내에서 소화가 덜 된 채로 배설되면 냄새 물질이 발생된다. 가축에게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을 주면 성장은 크게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분뇨로 배출되는 냄새 물질이 늘어난다.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나 생균제를 이용하면 냄새 물질을 줄일 수 있다. ■ 축사 내·외부 관리= 축사 내부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축사 외부에 냄새 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냄새 확산을 막을 수도 있다. 알 낳는 닭(산란계) 농장에서는 닭똥 옮기는 장치(계분 벨트)를 주기적으로 가동해 닭똥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가의 씨수소 선택에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1호’를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해 12월에 새로 추가된 18마리의 보증씨수소와 기존 씨수소의 갱신된 유전능력정보가 실려 있다. 엑셀 프로그램은 갱신된 정보를 기반으로 농가가 보유한 암소에 가장 알맞은 씨수소 정액을 추천해 준다. 이번 호부터는 씨수소의 체형형질을 기존 18개월령에서 12개월령으로 전환하여 개선된 유전능력을 제공한다. 체형형질 성적 자료가 약 2배 이상 많은 12개월령을 적용한 결과, 기존보다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가 11%p(63%→74%) 높게 나타났다. 엑셀 프로그램에 농가 암소의 혈통 정보와 개량 목표를 입력하면 씨수소와의 가상 교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씨수소 정액은 선발지수가 높고 근교계수는 낮은 것이 적합하다. 선발지수는 씨수소의 체중, 도체형질*에 대한 종합지표를 말하며, 근교계수는 농장 암소가 특정 씨수소와 교배할 때 근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우 교배계획 활용 안내’ 영상은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 ‘똑똑한 농업’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전국의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식품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년 지원사업은 ‘공동기술개발’, ‘권역별 산학연기술’, ‘식품기업시설인증’, ‘소스·전통장류식품혁신성장’, ‘기업공동사업’, 제품마켓테스트 등 총 6개 사업 25개 지원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업 당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1차 통합공고는 전문기관 선정이 필요한 제품마켓테스트 사업(4월 공고예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 사업은 식품관련 기업, 대학, 기관 등이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청하고 식품진흥원과의 공동 협력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으로서 기업 당 지원한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공동기술개발사업, 권역별산학연기술사업, 소스·전통장류혁신성장사업에 한해, 기술지원계획서(초안) 내용이 지원항목에 부합한지 등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계획서 오류로 인한 신청기업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상담 신청을 받는다. 사전상담 신청은 필수사항은 아니며, 상담 신청기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여 8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위원회`에서 총 795여 개의 중앙ㆍ공공ㆍ지자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준의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평가이며, 검증ㆍ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농정원은 '14년 이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21년 평가에서는 13개 지표 중 10개의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리업무를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농정원은 개원 이래로 개인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 정보 보호와 보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농정원은 분기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점검으로 수집, 이용ㆍ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ㆍ개선하고 있으며, 내부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임직원의 개인정보 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3일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첫 평가를 실시하였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분야 10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는 그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평가는 준정부기관 96개기관을 포함하여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1년도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4개 분야 10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하였으며, 정보공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철웅 이사장은 고유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기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에 공개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들이 재단 업무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열린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