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사 업무혁신을 통해 공익가치 향상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공공성 제고 ▲맞춤형 서비스 ▲경제 활성화 ▲안전·보건 ▲기타 혁신 5개분야로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온라인으로 상품 판매, 고객관리가 가능한 직거래쇼핑몰 보급대상자를 6월 한달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3년부터 직거래사업장에 정보시스템(온라인 쇼핑몰)을 보급해왔으며, 매년 시스템 기능 개선을 거쳐 현재는 30곳이 운영 중이다. 온라인 직거래쇼핑몰 보급 대상은 청년창업농 지원 사업 해당자 또는 꾸러미 사업을 운영하는 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쇼핑몰 개설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hlchoi@epis.or.kr)로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하여 올해 안으로 온라인쇼핑몰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농정정보실로 문의(044-861-8742)하면 된다.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박광욱)이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지정 기부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했다. 박광욱 조합장을 주축으로 도드람양돈농협 직원들은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 정기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방과 후 활동 및 축산물 나눔, ASF피해농가 지원 등 지정 기부를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한돈 산업을 비롯한 축산업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이어온 지정기부가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다”면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양돈 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5일 HACCP의 대국민 소통 채널인 ‘생생해썹’ 매거진을 보다 구독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웹매거진 독자위원회 모임’을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모임은 HACCP인증원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주관으로 독자위원으로 선정된 5명의 소비자 위원과 웹매거진 제작업체, 인증원 홍보전략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독자위원회의 구성은 ‘생생해썹’ 웹매거진 제작에 일반 소비자인 독자들을 참여시켜 △독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및 콘텐츠를 수요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알고싶어하는 아이템을 반영하며 △평소 웹매거진 구독시 아쉬웠던 부문과 개선할 점 등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향후 웹매거진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독자위원들은 주제별 토의를 통해 △HACCP를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웹매거진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인물 △SNS와 연계한 콘텐츠 △기능 및 디자인 부분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 독자위원은 모임에서 “공공기관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에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심층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가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주몽재활원에 닭고기 455인분, 돼지고기 1,770인분을 전달한데 이어 5월 8일엔 성가정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닭고기 480인분과 돼지고기 1,000인분을 전달했다. 모두 합쳐 1천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도권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복지시설 휴관으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위로함과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축산농가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이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들이 많다”면서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나눔이자 상생인 것 같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 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1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도내 감자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과 직원 14명은 28일 전북 김제시 감자 재배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왔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외부를 정리하는 등 영농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쳤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김제시 광활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김상남 원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영농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5월부터는 다른 작물의 재배농가도 찾아 농작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기관 주요사업 및 혁신 활동 등에 참여할 국민현장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에 지역 주민 30명을 공개 모집해 발족한 국민현장자문단 1기는 지난 해 10월을 끝으로 1년간의 왕성한 활동이 종료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기관의 혁신 추진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될 계획이다. 2기 인원은 총 30명이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 공석이 된 총 13명으로 공공기관의 혁신, 인증원 주요사업, 식품안전관리 등에 관심이 있고, 인증원 인근의 청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원과 함께 HACCP 및 식품안전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인증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일까지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발은 거주지, 사업이해도 및 참여의지 등 지원자의 활동능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선발하며, 합격자는 4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을 발간하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 제1종가축전염병으로 2003년 12월 국내 가금사육농장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18년 3월까지 총 1,049건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HPAI 역학조사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역학조사 결과 분석, 우리나라 가금사육 현황, 유통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현장 역학조사 관련 문헌 등을 집대성했다. 특히, HPAI 및 역학조사 이해에 대한 기본사항부터 축종(오리·산란계·육계·메추리·특수가금)별 현장역학조사 방법, 국내외 역학 내용까지 구체적인 사례 및 가금질병 전문가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자는 현장 방역기관 담당자 및 가금 산업 종사자 등의 교육교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책자 내용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나라배움터(http://ati.nhi.go.kr)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거나 농림축산검역본부 전자도서관(http://ebook.qia.go.kr/20200324_1047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역학조사과장 이은섭)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 운동’ 생명 나눔 실천에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 및 단체 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진청 운영지원과 김선진 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 7월에도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면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농촌업계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리원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화훼 소비 촉진 등으로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 나눔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초중고교 개학 연기로 친환경농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 차질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관리원은 구성원 개개인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31건 구매했으며, 추후에는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화훼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졸업식 축소, 개학 연기 등으로 절화류의 구입이 급감하여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위해 화훼 구매 촉진을 나서고 있다. 관리원은 18일부터 격주로 대형 화훼를 로비에 비치하고, 사무실 1테이블, 1플라워운동을 펼쳐 화훼소비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40명 모두가 순차적으로 ‘나눔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영희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