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 직원 30명은 지난 14일 심폐소생을 위한 교육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익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제세동기 사용 요령 및 행동요령을 익히고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 모형을 활용하여 심장압박 등 뇌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 요령을 훈련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공직자로 여름철 물놀이 등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응급상황에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무국장은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축과 사람을 살리는 역할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CPR)로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