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농촌수확기를 맞아 기관 주관으로 충청·세종 ESG공공협업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과 ‘농촌활기up’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활기up’ 봉사활동은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하여 ESG공공협업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대전근교‘세동마을’에서 진행 되었으며 소속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수확이 늦어진 ‘샤인머스켓’과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에 집중되었으며, 일손돕기와 더불어 독립기념관은 마을주민과 세동마을 방문 유·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역사순회전시’를 진행하여 공공협업네트워크의 특성을 살렸다.
또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의 취지를 살려 ‘농촌활기up’ 참여자의 점심과 새참을 현지 농산물로 충당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점심식사로 세동마을에서 생산한 우리밀 국수와 피자를 이용함으로써 수익을 나누는 세동마을 쉼터공동체 장애인시설에도 도움을 주었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촌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부족한 일손돕기를 해왔는데 이번에 ESG공공협업네트워크 소속 기관들과 함께한 ‘농촌활기up’은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농촌봉사의 형태를 다양화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후에도 ESG공공협의네트워크 소속기관과 함께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 ESG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