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에서 농우바이오 이진만 상무가 ‘APSA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는 아·태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증진을 목표로 199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 산하 종자협의기구로 발족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회원자격은 공공·민간종자회사, 국가 종자협회, 정부기관으로 현재 47개국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진만 APSA 집행위원은 “앞으로 한국 종자산업이 발전하려면종자기업과 정부, 학계가 함께 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히고 “현재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식량 생산지역이 아태지역이기 때문에 한국종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태지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농우바이오 이진만 상무는 한국 종자산업을 대표해 APSA 집행위원으로서 국내 종자산업 발전과 종자 수출 및 회원국내 회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한국 종자산업의 위상과 종자 교역량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4일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전남 나주 소재이화영아원을 찾아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은 영·유아 돌봄활동과 내·외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산업포장과 근정포장의 영예가김성규 (주)에스에프씨바이오 대표이사와 김재수 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에게로 각각 돌아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18일 양재aT센터에서 ‘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갖고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성규 대표(에스에프씨바이오)는 수박에서 천연 항산화제인 라이코펜(lycopene)과 인체에 유익한 아미노산인 시트룰린(citrulline)을 추출하여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로 농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근정포장 김재수 교수(전북대)는 꽃이 피는 작물에 연중 발생하는 바이러스 매개 곤충인 총체벌레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농식품부는 우수한 기술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하여 농식품 분야 연구자의 사기를 높여나가는 한편,향후 농식품 분야의 발전의 촉매제로 ‘농림축산식품과학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격려금 전달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김성조 선수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원 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소중한 정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국민현장자문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참여자문단’ 참가신청 대상자는 청주(오송)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 업체, 대학생, 소비자단체 등 식품안전 및 HACCP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민현장자문단’에 선정된 자문위원은 HACCP인증원이 추진하는 주요사업 및 혁신 추진과제에 아이디어 제안, 국민의 관점의 의견 제시, HACCP인증 참관 및 견학, 혁신과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HACCP 인증심사 참관, 우수 HACCP적용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제시된 각종 의견 등은 HACCP 평가기준 및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30명(심사 후 최종인원 확정)으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HACCP은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다”며 “국민현장자문단은 국민과 HA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에서 경제동물 양돈기술 수의사 1명을 채용한다. 버박코리아는 1997년 설립되어 100여 국가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 5천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수의학과 졸업자이고 양돈기술 지원업무 경험자, 영어 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이다. 제출서류는 국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각종 면허소지자는 면허증 사본 첨부이다. 제출방법은 이메일 yun-hee.lee@virbackkorean.com 으로 보내면 된다. 마감은 8월 31일이다.
민주평화당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장에 선출돼 제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게 됐다. 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제20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등 18개 위원회의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무기명 투표 결과 재적의원 278명 중 257명의 표를 얻은 황주홍 의원이 당선됐다.통상 3선 의원들이 맡는 상임위원장에 재선인 황주홍 의원의 당선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저희 상임위원회가 ‘상대적 가난’에 힘겨워하는 300만 농어민의 든든한 친구이며 ‘뒷배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야 위원들끼리 서로 싸우는 대신, 이 상대적 가난에 맞서 싸우는, 그런 상임위를 오랫동안 꿈꾸어 왔다. 제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국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을 한없이 높임으로써, ‘싸우지 않는 상임위’, ‘농어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19대 국회 입성 후 상임위원회 변경없이 줄곧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쌀 해외 무상원조의 길을 최초로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는데 기여했다. 생산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제2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내 고향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물에 대한 고마움 등 3가지 주제 중 1개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도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1-338-5091, 5093)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최근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해다양한 품목의 ‘첨단 스마트팜 활용 교육과정 교육생’을 을 모집중이다. ICT기반의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도입 필요성과 기술 활용도를 높여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첨단스마트팜 활용 교육은4개 분야(시설원예, 과수, 축산, 기타)에 대해 시스템과 장비 종류, 활용방안, ICT 기반 스마트팜 농장 경영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자격조건은 스마트팜 시설을 보유한 농업인 또는 ICT 시설 전환 중이거나 시설 도입을 고민 중인 농업인, 농업대학 및 관련 분야 학생(만 18세 이상)이며 총 3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축산(양돈, 양계·산란계, 낙농, 한우) 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ICT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 선정 시, 3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분야별 교육 신청은 교육별 정원 마감 시까지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inkium007/221306216616) 또는 스마트팜 코리아
“농어촌지역 청소년, 가자! 뉴질랜드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149명을 선발,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6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국 전 연수 과정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한-뉴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농어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8주 동안 뉴질랜드의 국·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뉴질랜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점검해만족도가 높은 학교 위주로 학생들을 배정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선발된 우리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하여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어학과 선진 농업기술, 경영 노하우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농어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