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8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 포스터·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의 주제는 ‘믿고 선택하는 안심 축산물∼∼ HACCP!!'으로 이 주제를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거나 적절하게 표현한 포스터,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포스터 제작 방향의 예를 들면 ▲ 가족의 먹거리 안전 지킴이 HACCP과 함께 ▲ 장바구니에 HACCP 인증제품을 담아요 ▲ 프레시(fresh)하면 축산물HACCP! 등의 내용이 담긴 작품이면 된다.사진도 포스터와 같은 주제와 방향으로 제출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먹거리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출품 참여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하면 된다. 출품기한은 8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로, 축산물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동의서를 다운로드해 포스터 또는 사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공모전 작품 제출은 이메일로만 접수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주제 표현력 ▲아이디어의 참신성 ▲작품의 완성도 및 활용도 등이다. 접수 완료 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함께 양돈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돕고 돼지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양돈장관리 주요 사항들을 정리한 외국어판 양돈장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한다.외국어판 양돈장관리 매뉴얼은 2014년도 5개국어로 보급한데 이어 외국인근로자 국적의 다양화 및 양돈농가의 추가 보급 요청을 반영하여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태국, 네팔, 영어, 중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10개국어로 확대하여 총 6,500부가 제작·보급될 예정이다.국내 산업현장과 마찬가지로 양돈농장도 점차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으나 언어장벽으로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본 매뉴얼은 양돈현장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표기하여 양돈농가와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방역관리지침과 표준근로계약서를 첨부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돈농가에게는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안병우 축산경영부장은“매뉴얼이 보급되면 외국인근로자의 현지 적응과 업무 이해를 돕고 양돈농가에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연구 개발한 축산기술정보를 새로 엮고 다듬어 ‘축산 실용기술 모음’ 을 발간했다.국립축산과학원이 1993년부터 2014년까지 개발한 기술 2,661건을 시대와 농가 기술수준에 맞춰 다듬고(현행화), 비슷한 기술들을 묶어 정리한 ‘축산 실용기술 모음’은 11분야 819건의 자료를 담았다.분야별로는 한우 104건, 젖소 113건, 돼지 103건, 닭 74건, 오리 51건, 흑염소 9건, 사슴 33건, 말 28건, 축산물이용 95건, 축산환경 101건, 풀사료 108건이다. 내용은 기본적인 사양관리 외에도 수정란이식, 개량, 경영, 질병, 가공이용 등 폭넓은 기술들을 수록했다.한우의 경우 ‘거세한우 적정비육 개시월령과 출하’, ‘번식우(번식소) 공태1) 기간 단축 및 분만관리 기술’, 젖소는 ‘BCS2)를 활용한 번식능력 향상’, ‘유질정보를 이용한 사양관리’, 돼지는 ‘어미돼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 사양관리’, 닭은 ‘면역증강을 위한 복합미생물제제 급여 방안’ 등이 대표적이다. ‘축산 실용기술 모음’은 ‘농사로 누리집(www.nongsaro.go.kr →영농기술 → 농업도서정보)’
농촌진흥청의 한 직원이 17년간 총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평균 8개월에 1개씩 자격증 도전에 나선 셈이다.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에서 소방, 가스, 시설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양병준 주무관(43세)은 직장에서 ‘도전맨, 끈기맨’으로 통한다.양 주무관이 현재 보유한 자격증은 전기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배관기능장 등 25개다. 국가기술자격은 기능사 취득 후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순으로 도전할 수 있는데, 그는 관련 분야에서 경력이 쌓여야 할 수 있는 기능장을 3개나 갖고 있다.지난해에는 ‘산업설비2급’, ‘전기2급’, ‘전기부품제조2급’ 등 직업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했다.공직에 입문하기 전 일반 기업에서 시설관리 업무를 하며 자격증 취득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됐다. 가정 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아쉬움을 그렇게 달랬다. 그리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2003년 7월 농촌진흥청 공무원으로 합격했다.안정적인 직업을 얻은 뒤에도 자신의 전문 분야인 기계 외에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전기와 자동 제어에 관해 자세히 배우려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기능인의 꽃’이라 불리는 ‘전기기능장’은 관련 실무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과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고객의 신학기와 새출발을 응원하는 '신학기! 새출발!' 스마트뱅킹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스마트뱅킹에 신규 가입하거나 스마트뱅킹으로 예·적금 등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라면‘NH뱅킹’앱의‘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농협은 응모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태블릿PC, 포켓포토, 커피 모바일상품권 등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경품을 푸짐하게 제공할 계획이다.농협 관계자는“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젊은 고객들을 응원하고 농협 스마트뱅킹의 편리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마트뱅킹을 활용하면 학생은 용돈관리를, 직장인은 연말정산을 위한 금융업무 등을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뱅킹 앱이나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가까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해외 인터넷에서 직접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위해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내에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21일부터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방은 수집된 위해식품 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소비자 스스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해외 위해식품 정보(사례)와 안전한 해외 직구를 위한 홍보자료 및 질의응답(QA) 등이다. 특히 해외 위해식품 정보는 국내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않은 제품의 제품명, 원산지, 제조사, 검출된 사용 금지원료 등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식약처는 해외 위해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해당 사이트 차단을 조치토록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정보를 수집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해외직구 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위해식품이 있을 수 있으니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 이용하여 위해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은 식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력직 직원 및 청년인턴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채용인원은 총 14명으로 경력직인 유전자분석 분야 1명과 채용형 청년인턴 8명(대졸 7명, 고졸 1명), 체험형 청년인턴 5명(대졸)이다. 응모자격은 경력직 유전자분석 분야는 유전학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경력 2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형 청년인턴 중 대졸은 전문대학 이상의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다. 고졸 채용형 인턴과 체험형 인턴은 전공에 제한이 없다.이번 공개채용은 기존에 서류와 면접 전형에 적용했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필기 전형까지 확대하고 경력직 채용을 활성화 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전형 절차는 경력직 유전자분석 분야는 서류-NCS 직업 기초 능력평가-면접 순으로 실시된다.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은 NCS 서류-NCS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및 직무 수행 능력 평가-NCS 역량 면접의 과정을 거쳐 실시되고, 체험형 청년인턴은 서류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박종운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개채용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우수한 인력이 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NCS 기반 직무능력 중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감기약 안전사용을 위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량 복용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감기약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제작하여 전국 종합병원 및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리플릿은 겨울철을 맞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감기약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기약 안전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감기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 등 복용 시 주의사항 ▲어린이 감기약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이다.〈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 등 복용 시 주의사항 〉해열, 진통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 복용하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하는 감기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확인하고 성인기준 하루 4,000mg(예: 타이레놀정 500밀리그람의 경우 하루 최대 8정)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두통약, 진통제 등을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이들 약물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감기 증상 중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과량 복용하면 졸음을 유발하여 운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한-뉴 FTA가 발효('15.12.20)됨에 따라 올해부터 농촌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농축산업 훈련비자 지원 등 양국간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한·뉴질랜드 FTA 정식서명(‘15.3.23)시 상품·서비스 시장개방 이외에 FTA를 통한 양국의 이익균형 차원에서 농림수산 분야에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양국 공동부담 원칙하에 협정발효 시부터 운영키로 합의하였다.양국간 협력 이행약정에 따라 농식품부는 ‘16년부터 4개 농업분야 협력사업(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대학원 장학금 지원, 전문가 훈련·연구 협력, 수의역학분야 공동워크숍)과 농축산업 훈련비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농촌지역 농업인 자녀 중 중학생~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최대 150명)으로 방학기간(최대 8주 : 7~8월)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내 학교에서 ESL수업(영어), 정규수업 참여, 주말프로그램(농어촌체험, 문화활동 등) 제공② (농림분야 대학원 장학금) 박사과정 4명(수의과학 2, 산림 2)에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원③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농촌의 꿈과 희망의 소식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알림이로 활동할 대학생과 주부 블로거 기자를 모집한다.활동 기간은 2016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며, 모집 인원과 대상은 전국의 대학생 40명과 주부 60명이다. 블로그 또는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운영하는 대학생과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2015년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다.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최신 농업 기술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시기별·주제별로 찾아내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이외에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과학화 성공 사례와 도시농업, 생활원예, 텃밭 가꾸기, 농촌체험, 6차 산업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재로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주는 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