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의원(대표원장 양연지)이 두피 관리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메디컬 탈모 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줄기세포 배양액의 성장인자를 이용한 치료를 바탕으로 시술 전 두피 스케일링과 사후 스마트룩스를 통한 광치료, 메조 테라피, 두피 보톡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vip 두피관리실을 운영, 치료 및 관리 환경을 재정립하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양 연의원 양연지 대표원장은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자고 나서나 혹은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는다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최근에는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탈모로 인해 고민을 하는 현대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치료를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탈모치료는 알려지지 않은 민간요법이 아닌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병원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시간을 미룰 수록 수술 예후가 달라질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일반적으로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고온과 높은 습도, 땀으로 인해 수술 후 관리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수술 상처가 짓무르거나 염증이 발생한다면 회복도 오래 걸리고 상처 부위에 남을 흉터도 걱정이다. 에이징엘 성형외과 김수철 원장은 “염증 관리와 위생 관리가 철저해진 요즘에는 계절적 요인 때문에 수술 시기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개인의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고 기존에 다른 병력이 있던 경우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신체적 변화가 있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반적으로 늘어지고 처진 얼굴 피부를 직접적으로 끌어 올려 주름을 개선하는 안면거상술은 계절적으로 유행을 따르는 수술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름보다는 겨울에 환자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대표적인 동안 성형인 안면거상술은 주름 개선 효과가 좋지만 어렵고 까다로운 수술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가장 좋은 환경에서 수술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김수철 원장은 “안면거상 수술은 불필요한 절개 없이 최소 절개로 근막을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
높은 기온이 지속되는 여름철은 피부 관리가 더욱 중요한 계절로 꼽힌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손실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에 중요한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을 파괴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만약 여름철 피부 노화 현상으로 고민인 경우라면 콜라겐 재생력을 높일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시술 중에서도 피부가 본래 가진 건강함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스킨부스터가 활용되고 있다. 연세청아린의원 남수해 대표원장은 “대표적인 피부의 콜라겐 재생에 도움이 되는 스킨부스터 종류로는 쥬베룩이 있다. 이는 PLA 고분자 성분과 히알루론산 HA 성분을 결합시킨 자가조직재생 콜라겐 주사이며, 피부 속 콜라겐 움직임을 유도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쥬베룩이 포함하고 있는 성분은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쥬베룩은 진피탄력 개선효과 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모공 및 피부 결 개선 효과까지 가져온다. 속 건조를 잡고 피부의 윤기와 건강함을 증가시키며 지친 피부를 탄력 있게 회복 시켜주는 등의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쥬베룩
사람의 얼굴에서 코의 비중은 크다. 이는 콧대의 높이, 두께, 길이, 라인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이들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려는 방법으로 코성형을 고려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성형에 앞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와 같은 고민을 의료진과의 1:1 상담을 통해 충분히 협의하여야 한다. 가격부터 후기 등의 정보에 현혹되기보단 충분한 정보 탐색을 거쳐 결정하여야 한다. 현재의 코 높이와 모양 등에 따라 개선 방법에 차이가 있다. 최근 트렌드는 인위적으로 높이 올리는 방식이 아닌 이마에서 턱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을 각자의 이미지에 맞추는 방식이다. 로아한의원 장석원 원장은 ”코성형은 보형물을 넣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시술 방법이 있다. 이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보형물을 이용한 코 수술, 주사를 이용해 약물을 주입하는 필러 시술, 녹는 실을 이용한 비너스코, 미스코 등의 시술이다. 보형물을 삽입하는 경우는 효과가 영구적이지만 수술 후 흉터나 염증, 통증, 보형물의 비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즐기는 경우에는 보형물의 염증과 감염으로 인한 재수술이 적
자연치아는 사람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는 음식물을 잘게 씹어 소화를 돕고, 발음을 명확하게 내도록 돕는 기능뿐만 아니라 얼굴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임플란트 시술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와 유사한 수준으로 저작력, 심미성 대체가 가능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시술 전후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김태연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과정은 진단과 계획 수립으로 시작된다. 환자의 구강 상태를 철저히 검사하고, 시술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위해 구강 내 검사, 엑스레이, CT 촬영 등을 통해 치조골의 상태를 평가한다. 식립이 가능하다면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치조골에 식립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턱뼈와 융합되어 자연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게 된다. 식립 후에는 치유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 임플란트와 뼈가 안정적으로 결합되도록 한다. 그 후에 보철물을 장착한다. 골유착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한다. 크라운은 자연치아와 유사한 모양으로 맞춤 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나이가 들수록 중력에 의해 피부가 점점 더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늘면서 리프팅 시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다. 보통 피부처짐이 시작되는 30대에는 간단한 피부 탄력 시술부터 시작하고, 이후 더 이상 시술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 때는 안면거상, 혹은 미니거상과 같은 리프팅 수술이 권장된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와 SMAS(근막층)을 당겨 고정하는 수술로 심한 피부처짐과 주름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40대 후반~60대 이상에 주로 진행되는 리프팅 수술이다. 리팅성형외과 서울점 이성준 대표원장은 “그러나 안면거상은 절개나 박리범위가 넓어서, 회복 기간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점에서 미니거상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다. 또 피부처짐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 박리 및 절개범위가 크지 않은 미니거상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거상은 두피 안 구렛나루 쪽에 약 2cm 내외의 작은 절개를 내어서 늘어진 피부를 위로 당긴 뒤 고정하는 수술로, 피부 처짐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고민 부위에 따라 절개 및 박리 범위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산을 오르는 등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이다 보면 자칫하는 순간 몸을 다칠 수 있다. 특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크게 넘어지는 사고에서는 어깨골절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질 때, 손으로 강하게 바닥을 짚게 되면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로 전해지게 된다. 이 충격으로 쇄골이 부러지는 어깨골절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쇄골골절은 어깨 쪽에 강한 충격이 가해졌을 때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또한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낙상사고에서 손으로 바닥을 강하게 짚는 동작도 쇄골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를 거쳐 쇄골까지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쇄골골절 발생 시에는 어깨 부위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 및 압동이 발생한다. 또한 목과 어깨관절 부위도 부어오르게 된다. 골절선이 어긋나지 않은 환자는 고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쇄골골절 부위가 어긋나 있거나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분쇄 골절이라면 비수술적 치료 적용이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골절된 뼈를 제자리에 맞춘 후
현재 의료계가 비상 상황에 있다. 의료계의 상황과 경기 침체 때문에 병원들이 파업 혹은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뜻있는 관련업체들이 보상진료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다른 치과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해준다며 환자들을 모집했던 서울 강남의 유명치과 2개가 지난 달 31일과 이달 3일 갑자기 문을 닫아 돌연 폐업해서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시술 내용을 선입금한 피해자가 최소 400명으로 추정되는데 후속 진료를 받지 못하고 다른 치과에 문의를 해도 진료기록부를 넘겨받지 못해 치료할 수 없어 거절당하고 있다. 의사들의 입장에서 진료 중간에 환자를 이어받으면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려워 치료를 기피할 수밖에 없기에 피해를 입은 환자들은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코웰메디와 프록시헬스케어는 디원치과의원과 함께 고통받는 환자들이 기존 폐업한 치과의 진료를 가격 부담을 낮춰 이어서 받을 수 있도록 보상 진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보상 진료 캠페인이란 기존 치과에서의 진료를 보상된 금액으로 이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 코웰메디와 프록시헬스케어는 치과 업계에서 이러한 의료 피해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 중에서 8순위를 차지한 췌장암. 하지만 생존율의 경우, 발생률이 높은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은 90%가 넘는 것에 반해, 췌장암은 13.9%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췌장은 우리 몸 가운데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당, 비장 등에 둘러싸여 있어 진단이 쉽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려우며 또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야 소화불량이나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소화기암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가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청량리 건강한우리내과 곽철훈 원장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1기에 발견하면 췌장암 완치율은 70%에 가까우며 이는 2기 이내에 발견 시 약 30%에 비해서 큰 차이를 보인다. 고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나 유전력으로 인해 췌장암의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췌장암 진단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나 내시경, 위 X선 검사 등을 실시하고 초음파에서 명확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탈모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땀에 젖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푹 처지면서 탈모 부위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평소 모발이식이 고민일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었던 사람들의 경우, 여름철에 그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탈모약으로 탈모 개선을 시도할 수 있지만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해봐야 한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에 있는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 모발이식, 그리고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뉜다. 각기 다른 장단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 상태에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구정 모제림 남성센터 김인성 원장은 “먼저 절개 모발이식은 절개를 통해 두피 조직을 떼어내고, 전면부에 모낭을 이식하여 절개 부위 위아래를 붙여 봉합하는 방식의 수술이다. 대량 모발이식을 진행할 때 효율적이지만, 피부 조직이 떨어진 자리를 봉합하기 때문에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비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에 있는 모낭을 1mm 단위로 펀칭해 모발이식 부위에 모낭과 두피조직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