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20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최초의 수상이다. 한돈자조금에서는 국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한돈닷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스타그램에서는 돼지고기 취식 방법과 한돈자조금 소식 안내 등 700여 개가 넘는 홍보 콘텐츠를 발행하며 온라인 소통을 이끌고 있다. 한돈자조금 인스타그램은 2019년 12월 8,025명에서, 2020년 9월 말 기준 14,132명으로 팔로워 수가 꾸준히(76% 상승)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월평균 15~20건의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채널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친근감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게재함으로써 전체 팔로워의 78%를 20~40대가 차지하는 등 주요 타깃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한돈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친근한 식재료인 돼지고기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한돈을 알리기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양돈농장 모식도 등 가축전염병 예방법이 개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기준’과 중점방역관리지구내에서 양돈 농가 등이 갖추어야 할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이 사육 돼지에서 처음 발생(14건)한 이후 경기·강원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발생(756건)하고 있어 ASF 바이러스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사육돼지 발생 4개 시·군(총 14건)은 파주(5건), 연천(2), 김포(2), 강화(5) 등이며 야생멧돼지 발생 9개 시·군(총 756건)은 파주(98건), 연천(284) 철원(33), 화천(290), 양구(15), 고성(4), 포천(18), 인제(11), 춘천(3) 등이다. 파주, 연천, 화천 등 야생멧돼지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또는 역학 관련 시·군 등의 경우 폐사체와 토양·물웅덩이 등 환경이 오염됨에 따라 농가로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 환경시료 검출현황6개 시·군, 총 34건)은 ①파주 11(수질5·토양5·차량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은 9월 2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면담, 돼지 수급 및 가격안정과 관련한 한돈협회의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축산업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하태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돼지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등심, 안심, 뒷다리살 등 저지방부위의 재고가 급증하고 있어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하태식 회장은 먼저, 농협 측에 2020년 하반기 및 20201년도 국방부 군 급식 물량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군납물량이 당해연도 20%까지 증량이 가능한 만큼 전국 각 지역축협의 군납 물량 확대를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둘째,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지지 못해 진행되고 있는 각 도별 ‘학생가정 꾸러미’사업에 한돈 소비확대를 요청했다. 서울, 경기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농협몰 상품권을 지원하는 만큼 농협몰내 한돈 가격 인하 등 한돈소비 확대방안도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셋째, 농협 공영홈쇼핑 한돈 관련 상생방송의 황금시간대 편성과 함께 판매수수료를 기존 8%
한돈자조금, 내달 1일 한돈데이 맞춰 신규 TVCF 온에어 백종원대표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 홍보 박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신뢰도 높은 요식기업인이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종원 대표를 새로운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5일, 한돈자조금 관계자와 백종원 대표는 한 자리에 모여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배지와 위촉패를 전달하며 한돈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레시피 개발, 식자재 추천 등을 통해 ‘한돈 다릿살’이 더욱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백종원 한돈 홍보대사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이 즐겨 찾고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돈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특히 한돈 다릿살은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밝힌 적 있듯이 보편적인 레시피가 있다면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식재료”라며 “한돈 홍보대사로서 한돈의 우수성은 물론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다양한 부위와 조리법 등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인 10월 1일부터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밥상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사육돼지를 모두 살처분한 경기 강원북부 지역 ASF 피해농가의 재입식 신청이 시작돼 1년여만에 다시 돼지를 키울수 있게 됐다. 이준길 ASF 희생농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연천지역 살처분·수매농가 5개 농가가 21일 연천군청에 양돈농장 재입식 점검 평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9일 가을철 ASF방역대책을 발표하면서 경기·강원 지역 살처분·수매 농가 261곳을 대상으로 돼지 재입식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입식 조치는 지난해 10월 9일 사육돼지에서 ASF 마지막 발생 이후 1년 만이다. 지난해 ASF 발생으로 돼지 살처분·수매가 이뤄진 시군은 경기 연천·파주·김포·고양, 인천 강화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 살처분·수매한 돼지는 모두 44만6520마리에 달하며, 이들 피해농가가 다시 돼지를 기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농가의 재입식 신청에 따라 한돈농가들은 빠르면 오는 10월중순부터 재입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입식 절차는 시·군이 양돈장의 청소·소독·세척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양돈수의사·지자체·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농장 방역평가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귀향 선물로 한돈몰 ‘한돈 선물세트’ 인기 이어가 한돈몰, 추석 얼리버드·대량구매 전용 이벤트 종료 불구 구매 수요 몰릴 것으로 예상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태풍, ASF 등으로 한돈 농가의 피해가 큰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석 기간 동안 ‘김영란법’의 농축산물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한돈산업이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판매하는 ‘한돈 한가위 선물세트’는 5만원 내외 4구 선물세트를 주로 선보였으나, 선물 가액 조정 후에는 10만 원 안팎으로 5kg 기획전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또한 ‘올 추석에는 귀향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 권고에 같은 가격이라도 더 크고 좋은 선물세트를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연이은 소비부진 이슈가 있는 2020년이었는데, 농·축·수산품 선물 한도 완화로 한돈산업에도 오랜만에 활력이 돌 것으로 보인다”며, “한돈 선물세트는 한돈몰을 통해 구매할 경우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성비 좋
'토종닭 요리대회 온라인 이벤트' 10월 31일까지 진행 토종닭협회 문정진회장, 이벤트 참여 소비자에게 감사마음 전해 "오랜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토종닭농가와 토종닭 전문식당 등 토종닭 산업에 관계하는 토종닭산업 종사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 위해 토종닭 요리대회에 값진 시간을 투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력력 증강 '토종닭 요리대회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문정진 회장이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와 토종닭 산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정진 회장은 “이번 토종닭요리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분들의 토종닭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소비자분들은 한국토종닭협회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토종닭을 더욱더 영양가 있게 만들어 먹는 요리법을 소개해주는 등 우리 전통종자인 토종닭의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토종닭 산업 발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과거 지금처럼 조리도구가 많이 발달하지 않았던 토종닭백숙, 토종닭삼계탕에 나아가 소비자분들이 토종닭 스테이크, 토종닭 단호박 등의 요리법으로 토종닭고기를 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1일 바이오아카이브에 발표된 캐나다-미국 연구팀의 돼지 SARS-CoV-2(코로나19) 공격 감염 실험에 대한 연구와 관련해 최근 주요 언론에서 보도된 코로나19의 돼지 혹은 돼지고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 제기가 과장된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국내산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소비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돈협회는 15일 ‘돼지의 코로나19 감염위험성 제기’에 대한 입장문 발표에서 “이번 실험은 대한수의사회 등 국내 전문가 분석결과 실험을 위해 바이러스를 통상적인 실험농도보다 10배나 높게 투여한 공격접종의 결과로 대부분 면봉과 혈액, 체액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을 뿐만 아니라 양성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양이 미량에 경미한 증세에 그쳐 감염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일부 연구 실험결과를 돼지에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며, 돼지를 먹을 수 있는가? 의문을 제기하여 무분별한 감염별의 공포심을 조장하는 과장, 선정보도는 언론 스스로 만든 ‘감염병 보도준칙’을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돈농가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도 무분별하고 과장된 선정보도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은 적이
대한수의사회 재난형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는 최근 국내외에서 언급된 ‘돼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과 관련해 “지나치게 과장됐다”며 국내 돼지에는 감염사례가 전혀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바이오아카이브에 발표된 캐나다-미국 연구팀의 ‘돼지 코로나19 공격 감염 실험에 대한 연구’논문과 국내·외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돼지와 돈육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의 우려에 대한 수의사회의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논문의 내용은 코로나19를 통상적인 실험 농도보다 10배 높게 투여한 16마리의 돼지에서 공격 감염 후 유전자 검사(RT-PCR)를 실시한 결과 사람에서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구강 면봉 시료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고 비강세척액에서 16마리 중 2마리(감염 3일째 단 한번) 및 구강액에서 2그룹(8마리씩 한 그룹)중 한 그룹(감염 3일째 단 한번)에서만 RT-PCR 양성이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그 양성도 바이러스 유전자양이 미량이었고 이 양성 시료에 대해 바이러스도 생존 여부 실험 결과에서도 세포배양검사에서 배양되지 않아 유전자만 존재하는 감염 불가능 상황이었음을 기술하고 있다. 이에대해 수의사회는 “해당논문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하반기 비대면 홍보 강화 10월 1일 한돈데이,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 국민 참여 이벤트·챌린지 진행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또다른 위기를 맞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9~10월에는 지난 상반기 학교 급식, 외식 등의 수요 감소로 적체된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9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인 한돈몰에서는 대량구매 및 얼리버드를 테마로 15% 할인하고, 선물세트 전용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10월 내내 한돈몰 기획상품을 선착순으로 50%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유통사업부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마켓 연계 할인행사는 물론 홈쇼핑과 연계한 한돈 판매방송을 통한 판매촉진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농협 판매장 할인행사가 열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상반기에도 농협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10월 중에도 농협유통·양돈농협 판매장과 연계해 저지방부위 및 부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