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월 30일 공포·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규제심판부는 4월 26일 회의를 개최하여「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하 ‘즉판업’) 신고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가공품을 직거래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거쳐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식약처에 권고했다.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 제조 영업을 하려면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를 해야 한다. 즉판업은 식품제조․가공업에 비해 HACCP 등 각종 의무가 면제되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신고만으로 손쉽게 영업할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제조시설이 위치한 영업장에서 최종소비자에게 직접 팔거나 배송만 가능하고 도․소매점에서의 유통․판매는 금지되어 있다. 농가에서 소득 증대를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양파즙, 딸기잼 등의 농산가공품을 판매하려고 할 경우 HACCP 인증 및 시설 설치에 드는 비용 등의 문제로 대다수는 즉판업 신고를 통해 영업하고 있으나, 통상적으로 영업장이 농가 인근에 위치하여 소비자들이 방문하기 어렵고, 온라인 판매 홍보도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등 매출 증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민단체 및 지자체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 제기하여 왔다.
‘삼첩분식’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짱구는 못말려’와의 콜라보를 5월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초코비를 좋아하는 5살 짱구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최초로 떡볶이 프랜차이즈와 콜라보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삼첩분식은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를 기념하여 공식 SNS에서 5월 3일 공개될 굿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첩분식과 짱구는 못말려의 콜라보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삼첩분식은 2024 강아지 날을 기념하여 유튜버 홍설 채널과의 콜라보를 통해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감성의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하며, 적극적인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첩분식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어린이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성인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콜라보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5월 3일 공개 예정인 삼첩분식과 짱구는 못말려의 콜라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21년 순살치킨 원조브랜드 땅땅치킨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해당 창업혜택은 수도권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땅땅치킨은 2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순살치킨의 원조 브랜드로 영남권 매장이 80%를 차지할 만큼 경상도를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땅땅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기존 영남권 고객분들이 서울 수도권에서도 땅땅치킨을 찾아 주신 성원에 힘입어 수도권 진출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포장, 배달 전문 3세대 매장을 수도권에 개설하여 분석한 결과, 월 매출 증가 속도, 소비자 리뷰 반응, 평점 모두 기대 수치를 상회하였다. 여기에 신규진님을 모델로 마케팅을 전개한지 한달만에 전사 매출 역시 역대 매출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수도권 진출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금이야말로 기다려준 고객, 점주 분들에게 제대로 땅땅치킨을 선보일 시기” 라며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땅땅치킨 내부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분들 중 치킨의 성지인 대구에 땅땅치킨을 맛보러 왔다가 수도권 창업을 결심한 분들이 많다”며, “상향 평준화된 치킨 시장에서 맛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
‘아침에주스’ & ‘올데이프룻’ X 인기 캐릭터 ‘몰랑’∙∙∙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확대 패키지 협업 제품 외 소비자 참여 이벤트 및 한정판 피크닉 굿즈 출시 친근함 더한 협업 제품 선보이며 나른한 일상에 기분 좋은 활력 제공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아침에주스’와 ‘올데이프룻’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자 인기 캐릭터 ‘몰랑’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스테디셀러인 음료 제품군 중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 ‘아침에주스’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총 4종의 950ml와 과일 농축액을 주 원료 만든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키위 총 3종의 RTD (Ready To Drink) 컵 음료 패키지에 인기 캐릭터 ‘몰랑’을 담았다. 또한 서울우유는 인기 캐릭터 ‘몰랑’을 더한 올데이프룻 시즌팩 행사와 아침에주스 한정판 피크닉 세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댓글 및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기 캐릭터 ‘몰랑’은 2010년 하얀오리(윤혜지)작가로부터 탄생됐으며 말랑말랑하면서도 토실토실한 귀여운 토끼를 연상시킨다. ‘몰랑’은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실시해 위반업체 74개소(품목 90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자가 메뉴 선택권이 없고 상대적으로 일반음식점 이용자에 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낮아 식재료 원산지를 속일 개연성이 높아 특별점검을 기획했다. 농관원은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특별점검에 3월부터 전국의 집단급식소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30,319건을 발송했으며,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협업으로 집단급식소 운영자(원장, 영양사) 1,762명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표시 교육, 어린이집 등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집단급식소의 운영형태는 산업체 23개소, 요양병원 21개소, 어린이집 16개소, 복지시설 6개소, 학교 5개소, 급식자재 납품업체 3개소,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품목은 배추김치(22건), 콩/두부류(20), 돼지고기(16), 닭고기(13), 쇠고기(7), 쌀(4), 오리고기(4)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51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원산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맞춤형 균형 영양식 ‘그린비아 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그린비아 영양 케어’와 ‘그린비아 당 케어’, ‘그린비아 캔서 케어’로 각각 일상 속에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환자용 균형영양식이다. 먼저 완전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한 팩(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 했으며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 7 g과 대두추출액G 유래 유용 성분인 대두식이섬유 1.8 g, 대두이소플라본 9 mg, 대두올리고당 400 mg 를 함유했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의 조합으로 포만감을 채우고 구수한 맛까지 더해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단 관리가 고민이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저당,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을 기반으로 설계 했으며 맞춤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및 바나바잎추출분말, 팔라티노스 등
미국 피스타치오협회가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소서원(대표 권태일)과 콜라보로 2024 봄에 어울리는 메뉴와 함께 방문 고객에게 이벤트를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페스타’가 다음주 월요일인 5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건축&인테리어 회사인 ‘마르실 디자인그룹’에서 운영하는 카페 소서원은 사라질 ‘消(소)’+더위 ‘暑(서)’라는 한자음을 딴 이름에 걸맞게 분주하고 뜨거운 도시의 열기에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자연을 품고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식재료에 진심인 핫 플레이스로 이미 SNS에서 유명해지며 피스타치오 맛집으로도 소문이 나 있다. 피스타치오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하나로 오픈 이래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소서원은 ▲소서원 크림커피 ▲피스타치오 밀크 케이크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등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다양하고 독특한 피스타치오 시그니처 메뉴로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주얼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피스타치오협회가 카페 소서원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된 ‘피스타치오 페스타’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메뉴와 더불어 피스타치오와 맛의 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겹살·목살 등 한돈 인기 부위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기념하는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때문에 섣불리 지갑이 열리지 않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및 외식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한돈몰에서는 두 차례에 나누어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1차 판매는 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 1kg과 목심 1kg을 한 세트로 구성해 한돈 2kg을 평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차 행사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인증점(음식점, 식육점 등)에서도 5일부터 17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에 나선다. 물량 소진 시까지 일부 업소를 제외한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돈인증점 음식점에서는 가족 테이블당 한돈 주메뉴 1인분 추가 서비스를(2만원 이상 메뉴 주문 시에는 사이즈업 또는 5,000원 할인),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및 목살 100g당 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 혜택
창업 시장에선 그 어느 때보다 안정성이 대두되면서 유망한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 인기인 가운데, 가맹비 전액을 환급하는 ‘불만족 보상제’를 업계 최초 시행하고 있는 치킨집 창업 프랜차이즈 ‘둘둘치킨’이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둘둘치킨은 운영에 불만족 시 가맹비 전액을 환급하는 ‘불만족 보상제’를 시행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선착순 30호점 한정 역대급 창업 프로모션을 마련하는가 하면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실제 초기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도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둘둘치킨은 가맹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마련해 치킨집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1천 만원 이상의 오픈 마케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인테리어 자율 시공을 진행함으로써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감도 줄였으며, 이 외에도 로열티와 인테리어 비용, 재가맹비, 물류배송 비용을 없앤 4無 창업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업종 변경 시 간판만 교체 후 운영이 가능해 3천만 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본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