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저녁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며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체온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감기, 비염 등 환절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환절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영양만점 이색 한우 간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 한우, 어린이 면역력 증진 및 성장 발달에 도움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필수 영양소 중에서도 단백질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구성하는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단백질의 하루 권장량은 체중 1kg당 0.8~1g이며, 성장기 어린이 경우 체중 1kg당 사용하는 단백질 양이 성인의 2배 이상에 해당해 매일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을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영우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는 “단백질은 육류에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한우고기에는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대국민을 대상으로 ‘111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지난 2008년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가 소 우(牛) 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겹치는 날인 11월 1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후 매년 11월 1일 한우를 아껴준 소비자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비자와 한우 농가를 서로 연결해 주는 상생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111 캠페인’은 11월 1일과 일상의 다양한 ‘일’을 연결 지어 ‘우리의 모든 일상에는 한우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1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게시글 내 참여 방법을 참고하여 ‘한우 먹는 날’과 관련된 자신의 일상 이야기와 함께 #111캠페인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한우 선물세트 ▲한우 굿즈세트 ▲CU편의점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다. #한우먹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15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대회에 출품할 치즈를 접수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낙농인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이용해 만든 신선·숙성 치즈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로 기간 내 출품하면 된다. 전문 심의위원은 출품된 치즈의 맛,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평가해 수상자 총 13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국립축산과학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단법인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는 낙농가에서 생산하는 치즈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고추,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접목한 이색 치즈가 출품돼 호평을 받았다. 올해 경연대회는 11월 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된 치즈를 전시하고 시식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즈 관련 퀴즈, 치즈 인증 사진 대회 등 다양한 기획 행사를 열어 경품을 제공한다. 목장에서 만든 치즈는 당일 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8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안성목장에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농식품부가 축산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이행 등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 축산환경 주간’의 일환으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과 바이오차의 축사 깔짚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환경문제 극복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적정 퇴비 수요를 초과하는 가축분을 바이오차로 전환하여 기존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온실가스 등을 줄이고, 가축분 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주목해 왔다. 가축분 바이오차의 생산수율은 20%로 퇴비의 42%보다 낮아 가축분뇨 처리 효율성이 우수하고, 생산 과정과 보관, 농경지 살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온실가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소가 없는 조건의 높은 온도에서 열분해하여 만드는 바이오차의 생산특성으로 인해 가축분뇨에 포함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분해되기 어려운 구조로 고정되어 농경지 및 수질 오염에 미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주말 서울과 충청남도 일대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태안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문화 축제 ‘2022 고아웃 캠프’에서는 캠핑에 어울리는 채끝 BBQ 구이와 최근 방송·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우 생고기(우둔살)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을 캠핑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었다. 또, 참여자가 금속 막대를 한우 모양의 미로 벽에 넣고 접촉 없이 통과하는 ‘한우 스파크 미로’ 게임과 한우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우 굿즈를 증정해 열띤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우자조금 부스는 ‘우리와 지구를 위한 소비’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재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꾸며져 한우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2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는 축제에 참가한 국내외 시민을 대상으로 K-푸드를 대표하는 불고기와 채끝 등 한우고기 시식을 제공해 한국의 우수한 맛을 알렸다. 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과 협업으로 한우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송아지 경매시스템인 ‘돈버소’ 모바일 서비스를 11월에 본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출시로 기존 가축시장의 송아지 경매정보를 모바일로 확대해 송아지 거래 시 필요한 정보 및 경매를 스마트폰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돈버소’ 앱은 지속적인 회원농가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농가 이력정보, 혈통, 도체 성적 등의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유전능력 추정 데이터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는 △경매, 개량과 컨설팅 원스톱 서비스 및 지역별 송아지 유전능력 정보 제공 △Open API(농가, 혈통, 도체 성적)연계를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 △이력정보 정확성 및 오류 검증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송아지 경매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오픈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가축거래상인 및 축산관계자분들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평원 전북지원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의 한 낙농가가 원유가격 변동 및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난으로 새로운 수입원을 물색하고 나섰다. 해당 농가는 에너지, 사료, 비료 등 생산비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목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의 제약이 커지면서 근거리 여행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자신의 목장 부근에 롯지를 허가 받아 숙박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시골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에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서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출처 : uk.news.yahoo.com, 10월 7일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채널A·채널S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의 협찬을 진행한다. 채널A·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천하제일장사’에서는 각 종목을 대표해 씨름에 도전한 6개 팀(야구팀, 농구팀, 유도팀, 격투팀, 머슬팀, 개그팀) 소속 총 18인의 선수들이 첫 대면식을 가지고, 유리한 예선전 대진표를 얻기 위해 맛보기 ‘씨름 탐색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한우자조금은 '천하제일장사'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에게 면역력 증진과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으로 좋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 한우 선물세트를 우승 상품으로 협찬하며,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린다. 또, 앞으로 방영될 ‘천하제일장사’ 에피소드에 한우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시청자들에게 우리 한우를 좀 더 친근하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인 씨름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에 K-푸드를 대표하는 우리 한
승용마는 사람과 함께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지속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강건성과 지구력이 중요한 경제 형질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육성마 시기 방목 사육이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과 지구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약 12개월령 육성마를 방목 사육 그룹과 축사 사육 그룹으로 나눠 7개월간 사육한 후 장내 미생물 환경과 운동할 때 지구력 차이를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은 동물의 건강을 확인하는 다양한 생리적 지표로 활용된다. 그중 의간균류(Bacteroidetes)에 대한 후벽균류(Firmicute)의 비율이 클수록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간균류에 대한 후벽균류의 비율은 방목 사육이 4.2로 나타났고, 축사 사육이 6.5로 나타났다. 이는 육성기 때 방목해서 키운 말이 비만해질 위험이 적어 건강한 개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구력은 10분간의 운동 전후 혈액 내 젖산(Lactic acid) 농도와 분당 심박수를 측정하여 분석했다. 젖산 농도는 운동 전에는 두 그룹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 후 10분이 경과했을 때는 방목 사육(2.1mmol/L)이 축사 사육(7.3mmol/L)보다 71.2% 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일상 속 ‘한우의 기술’을 담아낸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영상은 ▲‘화해하게 하누’ 편, ▲‘썸 타게 하누’ 편, ▲‘뭉치게 하누’ 편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7일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화해하게 하누’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광고 카피 ‘한우의 기술’ 콘셉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 속 ‘한우가 필요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특히 대화 위주로 진행되는 빠른 호흡 편집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상적인 상황에 코믹요소를 더한 ‘코믹숏무비’, ‘스케치 코미디’ 방식으로 제작해 MZ세대들도 한우에 대해 보다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화해하게 하누 편에서는 매일 투닥거리던 부부가 한우를 먹으며 다정해지고, 썸 타게 하누 편에서는 철벽 치던 남자친구의 마음이 한우로 사르르 녹아내리고, 뭉치게 하누 편에서는 만나면 싸우기만 하던 친구들이 한우를 먹으며 똘똘 뭉치게 된다. 각 영상 속에서 일상을 특별하게 하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