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집 수준의 전골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냉동 밀키트’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냉동 밀키트는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 얼큰만두전골, 동태전골 등 한국 대표 전골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급속냉동 방식을 통해 원재료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골 요리의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림의 더미식 냉동 밀키트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에는 우동사리까지 포함돼 푸짐한 한 끼 식사를 가능하게 했다. ‘곱창전골’은 사골과 소고기를 푹 끓인 육수에 청양 고춧가루와 재래식 된장으로 만든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소곱창과 돼지곱창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을 살렸으며, 부대전골은 10시간 우린 사골육수와 해물육수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다. 햄과 소시지를 넣어 끓일수록 깊어지는 맛을 제공한다. 다양한 전골 라인업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소고기된장전골은 시원한 해물육수와 사골육수에 재래식 된장과 100일간 숙성된 된장을 황금비율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은 10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쌀값 20만 원 유지"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를 규탄하고자 10월 31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이번 기자회견은 10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80kg 기준 18만 2,900원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기 위해 열렸다. 이 의원은 지난해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후 정부가 올해 쌀값을 2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농협과 유통업자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1일 천막 농성 현장에서는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이 격려 방문을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농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은 정부의 무능으로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쌀값 정상화를 위해 천막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농촌과 민생을 외면한 채 권력 다툼에 몰두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농민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오베크 F & B 그룹이 울산 리틀티가든과 오베크 등 여러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O2O 플랫폼을 오픈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베크 F & B 그룹 O2O 플랫폼은 리틀티가든(유기농 잎차)과 오베크(무설탕, 무밀가루 건강한 빵)의 상품을 시작으로 대기업, 중국 등의 제조가 아닌 국내 지역 기업 수제조 무설탕, 무밀가루 등 몸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된 식품만을 판매한다. 또 O2O 플랫폼의 장점인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이 함께 존재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거나 매장에서 구매하고 집으로 배달받는 서비스 등 어떤 채널로 접근하더라도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여 시간과 절차를 크게 줄였다. 오베크 F & B 그룹 관계자는 “상생협력과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식품만 제작•판매하고 있다. 몸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하고 맛은 그대로 유지하는 건강한 식품만을 판매하여 건강에 관심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6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위트바이오’는 국산 원유 99%와 유산균을 배합한 그리스 정통 제조 방식의 그릭요거트를 개발하고 대량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릭요거트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스위트바이오는 국내 대표 식료품 판매처를 포함한 36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260억 이상의 매출(‘23년 기준)을 기록하며, ’21년 대비 27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다. 또한 일본 도쿄의 쇼핑 중심지인 오모테산도에 매장을 개장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해외 수출 등 증가하고 있는 그릭요거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월 하루 최대 100톤의 원유 처리가 가능한 대량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HACCP 인증 공장을 준공했다. 스위트바이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적 약 216억원의 투자(Series-B)를 유치했다. ‘스위트바이오’의 오종민 대표는 “건강한 식품으로만 이루어진 글로벌 식품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산 원유을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성 헬스케어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이 주요 건강 제품 3종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파이토 스테롤 ▲파이토 엔자임으로, 비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으로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비건 인증은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주요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과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동물성 원료 배제 ▲교차 오염 방지 ▲동물 실험 금지 등을 통해 엄격히 검증하여 비건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기관이다. 주력 제품 3종의 성분 및 기능성 돋보여‘파이토 에너지 샷’은 과일, 채소, 허브 등 총 101종의 식물을 365일 발효해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특히 씨앗부터 열매, 잎채까지 식물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홀푸드 공법’을 통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해 바쁜 일상에서도 과일과 채소 섭취가 쉽도록 했다. ‘파이토 스테롤’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1주년을 맞아 신제품 ‘핑크퐁당라면’을 1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지난해 11월 미식가 엄마와 자녀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아빠가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들이 영양 설계에 기여한 어린이 전문 식품 브랜드로 시작됐다. 하림은 자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는 철학에 따라, 라면과 즉석밥, 튀김요리, 핫도그 등 다양한 어린이용 식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푸디버디 라면은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팬더라면’으로 불리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된 핑크퐁당라면은 지난 8월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에서 많은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은 ‘핑크컬러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핑크퐁당라면은 천연 색소인 레드비트를 사용해 핑크빛 면발을 구현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두 번 바람에 말려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20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육수와 귀여운 판다 캐릭터 어묵, 핑크 꽃 모양 어묵을 첨가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더했다. 나트륨 함량은 일반 성인용 라면보다 약 32% 낮춘 540mg으로, 부모들이 안심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11월 1일,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물성 조직화단백 품질개선 첨가물 소재와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간행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지원으로 진행되는 ‘푸드테크 기반 특성화기술 기업지원 정보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식품진흥원은 2023년부터 대체식품과 친환경 포장, 대체소재 등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술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 대체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중 하나로, 건강 및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식품이 비교적 새로운 산업 분야인 만큼 원료 소재와 제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기업들이 소재 선택과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간행물에는 대체식품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는 고수분 조직화단백(HMMA)의 품질개선에 필요한 15종의 첨가물과 함께 식물성 육포, 치즈 등 6종의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 공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소재 특성과 배합비, 공정조건 등을 참고하여 신제품 개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지난 29일 청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업체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식품진흥원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실습에 중점을 두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와 협력하여 자료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주요 내용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능성 원료 등록 제출자료 작성법 및 보완 사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이해 기능성 원료 등록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실습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건강기능식품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460개사, 750여 명을
얼리지 않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의 감칠맛 살린 간편한 냉장만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하며 냉장만두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냉동만두로 육즙만두의 인기를 끌었던 하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장만두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점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샤오마이’에서 영감 받은 ‘고기슈마이’슈마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인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으로, 만두 윗부분을 열어 속재료가 보이도록 빚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냉동 처리 과정에서 맛이 변하는 것을 최소화해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엄선된 재료와 간편한 조리법‘더미식 고기슈마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깔끔한 채소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만 번 이상 치댄 만두 피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편의점에서도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장: 6개입 소포장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풀무원의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가 영양 가득한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을 10월 3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유기농 곡물로 만들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 소개 유기농 콘플레이크 (220g / 7,500원)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낸 시리얼로, 심플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통곡물 코코아볼 (240g / 7,500원)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아낸 제품이다. 제품 특징 및 활용법두 제품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곡물의 식이섬유와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요거트나 우유와 곁들여 아침 식사로 즐기기 좋으며, 샐러드나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출출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도 추천된다.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카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