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9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49회를 맞은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6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참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 공사는 경북, 충북, 충남, 전북 지자체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협업해 우수 수출기업 64개 사를 구성하고, 파프리카, 인삼, 키위, 딸기 수출조직과 함께 다채로운 ‘통합한국관’을 꾸렸다. 특히 준비 단계부터 참관객 밀집 지역에 부스 위치를 선점하고, 최근 일본 MZ세대 관심이 높은 길거리 음식 테마관과 고령인구 30%인 인구 특이성을 겨냥한 기능성식품 홍보관을 중심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붕어빵, 아이스홍시, 스낵과 같은 인기 디저트류를 비롯해 인삼 에너지드링크, 캡슐형 들기름 등 기능성 신제품이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사 일본지역본부는 현지 유력 바이어를 한국관으로 초청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수출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 스마트 교육의 중심인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며, ▲ 수출지원사업 소개 ▲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적인 수출 실무강의뿐 아니라, ▲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수출기업 시장다변화 및 내수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수출지원사업 등 수출 실무내용을 심화 학습하고 실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유통연구소로 하면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농협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주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농협의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농식품분야 물가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물가 안정 관련 농협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204억원), 할인 지원(230억원) 등 체감 가격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는 노력과 함께, 비정형과 공급, 수입과일 도입 등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식품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 이슈를 청취·해결하고, 원재료 가격 하락분이 식품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도 정부 물가 정책에 부응하여 하나로마트의 전국 판매망을 활용한 자체 특별판매 행사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살펴보며, “정부는 가용할 수 있는 수단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국민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겨울무와 양파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채소류 시장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3월은 겨울작기 수확이 종료되고 봄작기는 아직 생육중인 단경기로 수급불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정부 비축 농산물의 적기 방출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배추, 무, 양파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품목의 수급 불안 해소와 물가안정을 목적으로 배추 7,000톤, 무 8,700톤, 양파 7,700톤을 사전 비축하여 민간 출하량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 후 부족분을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은 지난 7일 북방면 복지회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모두의 농장)에 출하 중인 생산·가공 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천한우사랑말은 모두의한우 복합문화센터 1층에 한우직매장과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모두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말한우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한우뿐만 아니라 홍천지역의 6차산업 인증 농산물등 농민 이름을 내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출하 농가에는 최소한의 수수료만 받아 농가소득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개념 이해, 농산물 품질향상 및 농약 안전사용 기준준수, 상품 포장 및 진열방법, 출하 시 준수 및 제재 사항 등 생산 및 출하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나종구 대표는 “사랑말한우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농산물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앵커스토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태인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디에스피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 측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정읍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2013년 전북 정읍에 양돈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지역 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급성장하는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요즘(YOZM) 박경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 출시를 골자로 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품질,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요즘(YOZM)의 유청분리 및 충전공법 기술을 접목,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즘(YOZM) 박경수 대표는 “서울우유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더욱 더 대중적인 주요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양사 강점을 활용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그릭요거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3월 6일부터 22일까지 해썹인증원과 소통을 함께할 2024년도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 6기’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은 ‘스마트 해썹’ 및 ‘해썹’ 등 식품안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이번 ‘가치해썹 6기’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활동능력, 활동경력,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영상분야 기자단 총 10팀(팀당 최대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방법은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콘텐츠 제작비와 함께 관련교육, 취재지원, 활동용품 등을 받게 되며 활동 완료 시 수료증을 함께 최우수 기자단(1팀) 및 우수 기자단(2팀)은 국제 행사인 ‘HACCP KOREA 2024’에서 인증원장상 수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누리소통 기자단 활동은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짧은 영상 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실 수요자인 식품업체에게 보다 생동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하여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약 400여 개소)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서 3월 하순(3월 21일~3월 31일)에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가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3월 8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되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6,58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의 경우 2,48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30~40%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최근(2월 하순) 한우 수급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소매가격은 부위별 수요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공급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에 순살치킨을 처음 선보인 순살치킨 원조 브랜드 “땅땅치킨”이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최대 4,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배민 VIP 등급에 따라 더귀한분 등급은 4,000원, 천생연분 등급은 4,500원 할인으로 최대 4,5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등급이 낮더라도 기본 3,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땅땅치킨은 대구를 비롯해 영남지방에서는 ‘땅땅치킨은 몰라도 진리의 3번 세트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진 치킨 브랜드이다. 그간 땅땅치킨은 수도권 지역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부터 땅땅치킨은 본격적인 수도권 가맹사업 진출을 시작한다고 한다. 실제로, 2024년 1월에 오픈한 땅땅치킨 잠원한강점은 벌써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매출이 매주 증가하고 있다. 드디어 땅땅 생기다니’, ‘헐 땅당치킨이 생겼다구요?! 말도 안 돼’, ‘어제 시키고 또 시켜요 ㅠㅠ 너무 맛있어요’, 등 배달의 민족 리뷰만 보아도 땅땅치킨의 공격적 수도권 진출의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더욱이 땅땅치킨은 대세 개그맨 ‘신규진’을 모델로 발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