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고감도 시분할 광학기술로 정확한 검사 감염병 진단비용 50% 절감 가능 오리고기 소비증가로 오리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해마다 발생하는 오리 감염병으로 인한 집단폐사로 사육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국내 오리농가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은 오리바이러스성 간염, 오리바이러스성 장염, 오리리메렐라 감염증 등으로 기존 감염 판정에 사용되는 유전자검사법과 중화항체시험법은 실험실에서 진행되며, 판정이 내려질때까지 최소 1~2일 이상 소요되고 세포배양과 현미경 판독으로 인해 숙련된 전문가만 검사가 가능해 신속한 방역조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 3년간 주요 오리질병에 대한 신속 현장진단법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지원한 결과, 조류 감염병 발병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감별하는 고감도 현장진단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애니벳 연구팀은 “오리농장에서 오리감염병 3종(오리바이러스성간염, 오리바이러스성장염, 오리리메렐라감염증)의 항원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고감도 현장진단기(TRIAS-Vet)와 자동화된 항체검사가 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와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8월 초부터 내린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협회에서 긴급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금일 현재까지 71개의 오리농가(약 90만수 규모)가 오리축사 침수를 비롯 진입로 유실, 오리 폐사 등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피해 농가중에는 전남 30농가, 전북 18농가로 가장 많은데 모두 지난 7일 당일 내렸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오리협회는 피해 농가에게 위문물품으로 홍삼음료를 전달하는 한편, 축사 바닥의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질병 예방 차원에서 오리자조금 예산으로 농가당 50만원 상당의 깔짚(왕겨)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오리 농가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금번 피해가 거의 유례없는 자연재해이었던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리자조금·오리협회,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 전국 오리고기 전문 판매식당 대상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 진행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한국오리협회는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은 마리 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렌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판매 단위를 기존 ‘마리’에서 ‘중량(g)’으로 표기해 판매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해 전국 5대 도시의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캠페인 대상을 전국의 오리고기 판매 식당으로 확대하여 더욱 공격적인 캠페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직접 판촉(DM) 마케팅의 일환으로 캠페인 안내문과 포스터, 홍보물 등을 발송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당에는 메뉴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중량 단위 판매가 더욱 많
토종오리 비율 2%…종오리 대부분 수입에 의존 토종오리·신계통 조성으로 산업 활력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유전자원인 토종오리의 시장 확대를 위해 토종오리 신계통 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육용오리 사육 규모는 약 810만 마리에 이르며, 이 중 토종오리의 비율은 2% 정도에 그치고 국내 육용오리 생산에 쓰이는 종오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1인당 오리고기 소비량은 약 2.2kg이며, 2019년 농업생산액 중 오리는 1조 2,526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기존 깃털이 흑갈색인 유색 계통의 토종오리 이외에 백색 깃털의 토종오리 계통도 새롭게 조성해 보급할 계획이다. 유색 토종오리는 맛과 영양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도축 후 고기표면에 갈색 잔털이 남아 있어 일반 오리고기보다 외관상 선호도가 낮았다. 농가에서도 백색 토종오리 종자 공급을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그동안 토종 종오리를 보급했던 사육 농가 현장에서 1∼2% 수준으로 발생하는 백색 토종오리 자원을 수집해 새로운 계통 조성을 위한 기초집단으로 구축했다. 깃털색이 백색인 토종오리 개체를 선발해 교배를 지
오리자조금, 7월 오리데이와 복날 시즌 맞아 오리고기 1,400인분 후원 구로구 아동센터 29곳·안나의집에 점심식사·요리교실도 가져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23일 ‘7월 오리데이’와 복날 시즌을 맞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과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총 1,400인분을 후원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오리데이는 복날 시즌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3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에 훈제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 후원한 오리고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되었으며 일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훈제오리고기 무쌈말이’를 활용한 오리고기 요리교실이 개최됐다. 또한,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 후원도 이어나갔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안나의 집’ 후원은 이번이 4회 차로, 올 연말까지 매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훈제 오리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하여 1만원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오리 인형 뽑기 이벤트’, ‘오리 퀴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분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했다. 오리자조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다. 김만섭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리업계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일~12일 코엑스서 훈제오리 등 반값 할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오리고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계속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2020 대한민국 마케팅 Fair’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하여 1만원에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또한 오리자조금 공식 SNS(좋은 날 우리오리) 팔로우 하고 오리 인형을 뽑는 ‘인형 뽑기 이벤트’, 오리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아가는 ‘오리 퀴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현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리고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오리협회·오리자조금, 제1회 대의원회 개최 농식품부 장관 면담 결과 토대 향후 대응 수위 결정 내년 오리자조금 거출단가 100% 인상…마리당 20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대의원회(의장 전영옥)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AI 방역규제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2021년도 오리자조금 거출단가 조정(안)을 상정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최근 농가들과의 의겸수렴도 없이 일방적인 규제만 고집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의 행정이 최근 오리산업 불황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5월 18일 농식품부에서 각 시·도로 시달한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기준’은 법적 근거도 없을뿐더러 협회와의 일절 협의없이 진행된 사항이므로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농식품부가 6월 1일 발표한 조류인플루엔자긴급행동지침(SOP)에는 “인체감염 위험이 있는 H7N9형 등 AI가 검출되었을 때의 방역조치” 신설안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리협회는 “현행 SOP상 이미 H5·H7형 AI 검출시 방역조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의미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25일 ‘6월 오리데이’를 맞아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과 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 ‘수원보훈요양원’에 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월 오리데이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4일 경기 수원시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았다. 국가보훈처가 설립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6.25 참전유공자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오리고기 100인분을 후원하고 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에게 훈제오리고기를 점심으로 제공했다. 또한, 25일에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안나의 집’ 후원은 이번이 3회차로,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전달됐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올 연말까지 매월 25일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25를 거꾸로 하면 오리(52)! 매월 25일은 ‘월간 오리데이!’”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월간 오리데이’는 25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지정된 오리데이이다. 이날 전달된 오리고기는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제공됐다. 지난 2일에는 제18회 오리데이를 맞이하여 1회 차로 오리고기 65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월간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안나의 집’에 후원할 계획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매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오리고기를 드시고 맛과 영양 모두를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자조금은 ‘월간 오리데이’를 기념하여 오리자조금 SNS ‘좋은날우리오리’에서 오리데이 사행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