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돼지에게 급여하는 남은 음식물의 사료제조, 음식품류 폐기물 처리등의 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9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60명이 20개의 정부 합동점검반을 구성,남은음식물 사료제조업체(45개소),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체(192개소), 남은음식물 급여농가(384개소)에 대해▲사료제조업·폐기물처리업 등록 여부,▲제조 및 처리시설의 적합 여부,▲음식물류 수집·운반의 적정성,▲사료의 멸균 및 살균의 처리기준(80℃ 30분이상) 적정성,▲소독 등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국내에 입항하는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에 대한 적정처리 여부는 정부합동 점검기간 내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 처리업체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료제조를 위한 남은음식물의 처리 과정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국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해외로부터 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돼지 인공수정시 자궁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태율 또한 2배이상 향상시키는‘돼지 인공수정장치’가 개발됐다. 수입제품 보다 가격도 50% 이상 저렴해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R&D 지원을 통해 ‘돼지의 인공수정 시 수정란 이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동결정액 심부이식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결정액 심부이식기는 작은 튜브를 이용하여 자궁경관에 삽입하고 튜브를 통해 정액을 이동시켜 인공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충북대학교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돼지 내 자궁벽의 손상을 가하지 않고 자궁경 손상 및 파열, 자궁내막염 등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기 개발에 성공한 것. 또한 기존 인공수정 장치 대비 정액의 역류, 정자 사멸 등을 최대한 방지 할 수 있어 이식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치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기존 장치에 비해 수태율이 2배 정도 향상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수입제품 대비 가격도 50% 이상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도 높아 축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제품이 아닌 최소 5회사용이 가능
양돈농가의 최대 고민거리중 하나인 악취 저감을 위해 한돈협회가 전문가를 채용하고 본격적인 컨설팅에 나선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달‘축산 악취 저감 지원사업’을 위해 관련업무 20년이상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 김동수컨설턴트와 조성백 컨설턴트를 선정·채용했다. 이번에 전문 컨설턴트로 선정된 ▲ 김동수 컨설턴트는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에서 가축분뇨 업무를 20년간 수행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가축분뇨자원화 사업단장으로 활동하여 고품질 액비 생산과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 조성백 컨설턴트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양돈장 악취저감을 위한 업무를 25년간 추진했으며,현재 (유)축산냄새연구소 소장으로 재임 중인 축산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본 사업은 최근 축산냄새 민원이 2년간 2배 이상 대폭 증가하고, 제주도, 용인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양돈장 환경개선 지도(가축분뇨처리,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 정부 환경 개선사업 지정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기, 충남지역의 농가 30호에 대하여 선정된 전문 축산환경설턴트가 축산악취 저감 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악취저감을 추진한다. 하태
한돈업이 FTA에 따른 수입육 증가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한 사상 최악의 소비 부진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생산비 이하의 돈가폭락이 예고되는 상황이어서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일부 사료업체들이 이달부터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한돈농가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생정신 살려 배합사료 가격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최근 단행된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큰 상황”이라고 밝히며 “누구보다 한돈농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고객인 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혼자만 살겠다며 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다만 희망적인 것은 농협사료가 농가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9월 30일까지 지난 3월에 실시한 사료가격 인하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라며 “농협사료의 솔선수범은 농가경영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며, 민간사료업체들도 상생의 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협회는 “사료업계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9일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전통 공연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동에서 즐기는 한돈 문화나들이’ 행사를 갖고정동극장과 함께 문화마케팅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돼지고기치즈 돈까스(안심) ▲훈제돼지고기 무쌈말이(등심) ▲돼지불고기 퀘사디아(목살)과 같은 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와 목살을 이용한 다양한 핑거푸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정동극장 상설공연인 <궁:장녹수전> 티켓을 제공했다. 정동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궁: 장녹수전>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장녹수’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으로 지난 22일~25일까지 한돈자조금 SNS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총 40매를 사전 제공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라며, “한돈자조금은 전통극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동극장과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이 부여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분임토의와 특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의 동영상을 게재한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실적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주제별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우리 한돈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이 될 수 있고 농업생산액 1위 품목으로서의 강화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2019년 한해 농사를 지금부터 잘 짓기 위해 좋은 의견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취임 8개월동안 열심히 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탕박 전환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양돈인의 한 사람으로서 고통을 같이하고 미허가축사문제에 대해서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가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좋은 의견많이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 대사인 장동건씨도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이시는 농가분들의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한돈농가가 더욱 번성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29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 후원식을 갖고 100만원 상당의 한돈 현물지원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믿을 수 없는 결승전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할 수 있다’는 신드롬을 일으킨 박상영 선수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아시안게임에서도금메달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상영 선수는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하태식 위원장은 “지난 2016년 감동적인 경기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준 박상영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다시 한번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포츠선수와 꿈나무들에 대한 후원을 통해 한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펜싱을 비롯해 프로야구, 축구, 태권도, 탁구, 레슬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후원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고,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25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충남 부여소재 롯데리조트에서 한돈관련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다. 한돈자조금, 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관련 기관 종사자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2019년 향후 전망을 소개하고,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사업설명회에서는 2018년 한돈자조금 하반기 TV광고 시사회와 함께 한돈자조금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결과를 발표하여 향후 자조금 사업 추진 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돈자조금 배상종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 생산액 1위 품목 한돈이 앞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수입육 시장 등 여러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우리돼지 한돈과 한돈 산업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소비홍보 및 이미지 개선 ▲유통구조 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
“올 여름 가족캠핑 계획있으신 가족은 도심 속 한돈 캠핑 페스티벌 신청하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2018 한돈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들을 사전 모집중이다. 29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참가 등록을 받는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시즌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웰빙부위인 앞다리살을 주 재료로 한 ‘한돈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요리전문가심사를 거쳐 수상한 팀들에게는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가 있는 가족 참여자들을 위해 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아카펠라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가족들이 맛과 영양이 좋은 다양한 한돈 캠핑 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올해는 참가비 전액이 장애우를 위해 기부되는 만큼, 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21일 상암풋살장에서 옹달샘지역아동센터 관할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2018 한돈과 함께하는 일일 축구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미래 꿈나무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문 유소년 축구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미니 축구게임도 즐겼다. 또한 서울 상암 풋볼 팬타지움도 방문해 축구 역사와 VR 축구 게임 등을 경험하고, 한돈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을 위해 한돈 인증점에서 푸짐한 한돈 삼겹살을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선물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018 월드컵을 맞이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일일 축구 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각 분야 꿈나무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