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생산, 가축질병 방역의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여주축협 공동방제단을 찾은 김태환 대표이사는“여주지역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AI와 ASF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명절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와 접경지역이므로 야생멧돼지가 더 이상 남하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며 관계자들에게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어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AI 등으로 가금류 수급불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최근 축산물 가공장 등에서 코로나19 발생 사례가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을 주문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축산경제 임원진들도 명절 전 주요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축산물 수요가 많은 명절인 만큼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위생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3일 국군수송사령부를 방문하여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했던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방문에서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군수송사령부 지휘부와 만남에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공적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의 긴급 수송을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식약처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강립 처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 군 장병들의 봉사와 희생이 빛을 발했다”며 “식약처는 국군 장병 여러분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30만원 모아 농축수산물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 지역사회복지시설 5곳에 농수축산물 선물하며 나눔 확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설 명절을 맞아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공사 임원 및 부서장급 간부진이 모금한 1,430만원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3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범위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직자가 먼저 농수축산물 선물을 구입해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공사는 우선 지난 2일부터 임원 및 부서장급 간부진 143명이 모금한 금액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나주계산원, 이화영아원, 효정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공사는 일반직원들도 자율적으로 농수축산물로 지인과 친지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자발적 나눔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기존에 부서에서 활용하는 각종 기념품들을 지역특산물과 농수산물 가공품 등으로 활용하며 농수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 농축산물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3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쌀, 사과·배, 축산물(가공) 등 농축산물 100만원 상당을 구매한 뒤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에 전달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모든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62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비대면 방식(계좌이체)으로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 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에 있는 영유아 복지시설 모세스영아원에 차량(1,700만 원)을 기증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설을 열흘 앞둔 2일 오후 세종시 소재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도담점)를 방문하여 농축산물 선물 판매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 선물을 구매하면서 농식품부와 소속·유관기관이 앞장서서 ‘설 착한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유례없는 재해 피해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축산업계를 돕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20여개 소속·유관기관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우리 농축산물 선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세종의 지역 농산물인 배, 딸기 등을 구매하여, 충청·전라도 권역의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보낼 예정이며, 소속·유관기관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현수 장관은 “농식품부로부터 시작된 착한 선물보내기 운동이 농업계를 넘어,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찾아가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 힘겨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우리 농축산물 선물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농업인들에게도 큰 힘을 불어
충남 당진 청년농업인 운영 ‘위풍당당 농장’ 방문 디지털농업 교육·컨설팅 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운영하는 충남 당진 소재 스마트팜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청년농업인 육성과 디지털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농협의 정체성 확립과 청년농업인 실익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해 2월에도 취임식 대신 강원도 홍천군 소재 딸기 농장을 방문하여 첫 공식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취임 1주년을 앞둔 지난 달 22일에는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성남유통센터를, 26일에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는 등 ‘농업·농촌·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등 참석자들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4기 졸업생 김수성씨 외 2명이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위풍당당 농장’에 조성된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팜 운영 노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2일 광주 광산구 소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에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기부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설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하나로마트를 방문하고 농축산물 소비동향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번 설 명절기간 청탁금지법 상 농축산물 선물 가액이 상향(10만원→ 20)된 이후, 농협하나로마트 농축산물 선물 판매 동향과 실적을 보고받고,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상 선물 가액 상향 조치가 농축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번 선물가액 상향 조치가 지난해 유례없는 재해 피해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농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이번 설에는 많은 국민들께서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우리 농축산물 선물로 대신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 농협 등 농업계가 앞장서서 설 명절 선물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농협 경제지주를 포함한 범농협 차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충남 홍성의 원천마을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농식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일 발표한 “농식품부 2021년도 업무계획”과 연계한 김현수 장관의 금년도 첫 번째 탄소중립 실천현장 행보로, 농촌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수 장관과 농업인들은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농촌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공유하고, 농업 신재생에너지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등으로 인한 축산업의 외부불경제가 증가하고 있어 환경친화적 가축사육시설, 향상된 분뇨관리 및 처리기술, 악취와 온실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원으로 설치가 어려운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서는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전기와 발전여열을 활용하여 인근 농가와 시설하우스에서 이용하는 등 주민 이익공유 방안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와 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김현수 장관은 “2021년은 우리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6일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과,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올 겨울 폭설과 한파까지 겹친 상황이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설이 떡국용 떡 판매의 대목인만큼 떡 가공사업으로 유명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선물세트 구성, 판매현황 등을 살펴보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귀성 대신 선물보내기 운동’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