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열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요리연구가 이난우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인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한 조를 이뤄 평소 직접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보다 안전하게 체험하고 맛볼 수 있으며,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점자 요리책과 앞치마를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총 6회) 진행되며 매회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재료로 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진행하는 ‘고령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해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한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1천500년 전 강력한 철(鐵) 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대가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고령 지역의 대표 행사다. 축제에서는 대가야의 부흥기를 표현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돼지의 일생과 특성을 전시된 친환경 모형 축사를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우리돼지 한돈이 생산되고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돈 포토존’과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한돈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이동균 고령지부장은 “유서깊은 대가야체험축제에서 펼쳐질 대가야문화의 웅장함과
김포 A형 구제역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지난달 첫 발생이후 3번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11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양돈장에서어미돼지 1두에서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최초 발생농가와 6.8km 거리에 있어방역대내 위치,이동제한 중이며, 긴급백신접종, 일일예찰 등 방역조치 중에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신고 즉시 현장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시료를 채취하고 확진을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검사결과는 4월 12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를 하였으며,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농장내 사육돼지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최근 김포지역 소에서 감염항체(NSP항체, 6건)가 검출되는 등 해당지역 오염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소독과 모든 가축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최근 미국산 가금육 검사·검역 관련 지역화를 인정한데 이어 브라질산 축산물에 대해 ‘지역화’를 적용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의 돼지고기 수입을 조만간 허용할 방침으로 알려져 A형 돼지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양돈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브라질산 돼지고기에 대한 ‘지역화’ 허용이 국내 한돈산업에 치명타를 입힐 뿐만 아니라 악성 질병 전파가 우려되는 해외 축산 수출국의 지역화 추가 요구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절대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돈업계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검역협상 이전에 세계 최대 축산물 수출국인 브라질의 돼지 사육규모, 축산업 경쟁력 등 현지실태조사 자료와 수입 허용시 국내 농가 피해 전망 등 자료가 한돈농가들에게 전혀 제공되지 않은 채 추진되는 졸속 행정의 극치”라고 현정부를 비난했다. “더욱이 수입이 추진되는 브라질 산타카탈리나 주 인근 지역이 소에 대한 구제역 3가 백신 접종지역이며,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A형 돼지 구제역 발생으로 국가차원의 차단방역의
봄의 전령사인 봄꽃들이 개화하면서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4월이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와 더불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지난 주말‘한돈 남산걷기대회’를 열어 한가한 주말 벚꽃과 함께 한돈도 즐기고 시간을 가져 대성황을 이뤘다. 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진행한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에 3000여명에 이르는 시민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남산백범광장을 ‘벚꽃반 사람반’으로 가득채워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하태식 위원장은 무대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과 함께 봄날 벚꽃을 함께 즐기며, 건강과 행복, 추억까지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돈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남산 백범광장에서 집결해 약 2시간에 걸쳐 남산 둘레길 6km코스를 완주했다. 걷기 행사 전에는 한돈 돈가스 무료 시식행사, 한돈 부위 맞추기를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 장(포토액자 인화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돈 공식 온라인쇼핑몰 ‘한돈몰’ 할인권과 한돈자조금 달력이 함께 제공됐다. 남산걷기대회를
농림축산식품부는김포지역에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한돈협회 주관으로 ‘김포·강화지역 모든 돼지농장에 대한 일제청소와 특별소독 캠페인‘을6일부터 4월 15일까지 10일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5일‘긴급 구제역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안으로, 김포지역의 감염항체(NSP항체) 검출상황 등을 고려할 경우 잔존 바이러스의 제거와 농가방역의식 고취를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대대적인 농가 소독과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한돈협회 김포·강화지부의 회원과 농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10일간 매일 김포·강화지역의 돼지농가에 대한 소독 등 방역상황을 사진 등을 통해 확인하며, 올바른 축사 소독방법과 백신접종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 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포·강화지역 농가들에게 SMS를 발송하고, 관련 내용을 한돈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키로 했다.
이번 주말 꽃구경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가까운 남산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꽃망울이 하나둘씩 개화하면서 온통 하얗게 물든 벚꽃길을 연인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손 맞잡고 걸으며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는것도 좋을듯 싶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오는 7일 토요일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위주의 참가자들이 서울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와룡묘와 석호정을 거쳐 서울타워플라자까지 남산 벚꽃길 6km구간을 걷는 코스를 준비했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접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돈 로고와 남산타워 모양이 새겨진 가방과 남산타워모형의 LED조명 생수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타워플라자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완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등 다채로운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백범광장에서는 한돈 돈가스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 장(포토액자 인화 이벤트), 한돈 부위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한돈 공식 온라인쇼핑몰 ‘한돈몰’ 할인쿠폰도 총 400매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신청으로 이미 300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모집되었으며,
한돈농가가 공판장 도매시장, 출하일자, 성별 등을 입력하면 예상 수취가격을 확인할수 있게 됐다. 돼지 등급별 정산 조기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일부터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돼지도체 등급별 예상 정산가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등급별 예상 정산가격 조회 서비스는 한돈 농가와 육가공업체가 등급별로 정산했을 경우 예상 수취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한돈 농가와 육가공업체에서는 정산 방식이 복잡하고, 수취가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등급별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이에 축평원은 한돈 농가에서 서비스에 접속 후 원하는 공판장이나 도매시장, 출하일자, 성별 등 조건을 적용하면 자동으로 가격을 산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수취가격을 예측할 수 없어 등급별 정산에 소극적이던 한돈 농가와 육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4월부터는 매달 출하농가에게 발송되는 ‘등급판정 결과 안내서’에 등급별 정산 방식이 적용된 개체별 예상 수취가격을 포함하여 제공한다.한편, 지난 3월 23일 개최된 ‘돼지 등급별 정산 확대 공동
김포 구제역 발생 역학관련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처음 발생농장에서 12.7km 떨어진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김포 구제역 발생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김포 하동면에서 돼지 3천여두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역학농장으로 이동제한, 소독조치, 일일예찰 중에 있었으며, 지난달 28일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되어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신속히 초동방역팀을 농장에 투입하고, 해당농장와 농장주 소유의 제2농장(김포시 월곶면 소재)에 대해 2일 긴급히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에 구제역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가축에서 구제역 임상증상은 없었으며, 일반적으로 구제역 임상증상은 바이러스 감염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검역본부에서 검출 항원의 구제역 혈청형 확인을 위해 정밀검사 중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이 그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상품 무료 배송을 비롯,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우리돼지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돈몰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또한, 전월 실 결제금액에 따라 매월 회원등급을 부여해 회원등급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수고객 대상의 할인혜택도 강화한다. 회원등급은 일반, 실버, 골드, VIP로 나누어지며 할인쿠폰은 1천원에서 2만원까지 등급별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매달 한돈몰 매출액의 4%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용하는 착한소비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부 계획과 기부 결과는 한돈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월 다양한 시즌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대상 5000원 할인권 증정, 구매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의 그랜드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