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농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지난 10월 12일(금) 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국오리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오리협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500여명의 오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농축산 관련 기관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행사는 크게 ‘1부 : 한국오리협회 창립20주년 기념식’, ‘2부 : 전국오리인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1부 기념식에서는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와 국내산 오리인증 캐릭터 및 CI 공모 대상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오리협회의 초석을 다진 창립발기인과 역대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또한 한국오리협회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한국오리협회 안희복 고문(4대 회장)의 회고사가 이어졌다.끝으로 창립 2
한국오리협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12일 국내 오리산업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함께 오리업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결솔력을 강화하고 화합하기 위해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국오리인대회’를 개최한다.‘Happy together 20, Jump together 20’을 슬로건으로 경기 안성소재 안성 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오리업계 종사자가 모두 모이는 전국대회 형식으로 개최키로 했다.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부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오리고기 홍보 영상상영 유공자 시상,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 대상수상자 시상과 수상작 전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언 행사가 이뤄지며 2부에서는 황수관박사의 창립 20주년 기념특강과 함께 오리협회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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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리협회는 최근 2012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오리협회는 세계무역시장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산 오리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국내산 오리고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1개월간 2012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CI 부문 대상에는 유정현(서울 강동구) 씨의 로고가,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정원희(서울 강남구) 씨의 ‘코리’가 각각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로고와 캐릭터 부문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점이 선정되어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상용화를 통해 국내산 오리인증 업체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국내산 오리를 홍보하는 캐릭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리협회는 오리고기 수입량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산 오리고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오리생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리 도압장 및 계열·유통 업체를 중심으로 국내산 오리인증제 사업을 연내 본격 추진키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오리고기의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고 생산․유통․소비의 지표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리고기 가공업체인 (주)정다운, 팔도코리아, 하이덕에서 오리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는 신촌자연오리에서도 오리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전남도가 명실공히 오리등급제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전국의 오리 사육두수는 1천3백만수로 이중 45%인 5백9십만수를 전남도의 390여농가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6개의 오리전문가공업체가 운영되고 있어 오리산업의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로 오리등급판정업체로 지정된 신촌자연오리(대표 곽재운)는 일 21,000수를 도압가공하는 급식, 대형마트 등을 납품하는 중견업체로 오리등급제 시행으로 시장차별화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최규진광주전남지원장은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꾸준히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제일 많은 4개의 도압장에서 등급판정이 시행됨에 따라 오리고기의 대중화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고 밝혔다.
경실련이 사조그룹에 대해 위장계열사를 이용한 편법적인 중소기업 탈취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고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위장계열사를 이용해 화인코리아를 편법 탈취하려한다며 사조그룹을 부당한 자금지원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경실련의 고발장에 피인수대상 기업인 화인코리아 측의 공정위 민원 수발신 문서에 따르면 공정위는 사조오양의 애드원플러스 자금지원 당시(2011년 초) 애드원플러스는 사실상 휴면상태(‘10년 매출액 100만원)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7월 NICE신용평가정보 신용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애드원플러스는 사무실도 없고, 종업원도 없으며, 현금흐름 등 모든 자료의 최종일이 2009년 12월 31일이며 이후 영업활동이 없음‘으로 밝히고 있다. 이처럼 사실상 휴면상태인 애드원플러스의 신용등급은 ’R로써, 일반적인 ‘R 등급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평가제외 등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조그룹의 계열사 (주)사조오양은 사실상 휴면상태인 자본금 1억 5천만원짜리 애드원플러스에게 2011년 동안 총 185억원이 넘는 금액을 대여했다. 자본금의 100배가 넘는 금액을 휴면상태의 기업에게 대여한 것은 상식적으로 정당한 자금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일부터 오리도체 등급판정을 (주)자연일가(경기 파주시 법원읍 소재, 대표 신동근)에서 서울․경기지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리도체 등급판정은 2011년 11월 21일 (주)코리아더커드(전북 남원시 조산동 소재, 대표 박영진)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주)자연일가를 포함하여 총 8개 업체에서 판정을 실시하고 있다.오리도체 등급판정은 생산자에게는 등급판정결과의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좋은 품질의 오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지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품질과 등급판정일자를 제시하여 현명한 소비를 위한 구매지표를 제시하게 된다유무상 지원장은 “앞으로 오리도체 등급판정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가 등급판정 받은 오리고기를 쉽게 구분하여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인코리아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애드원플러스’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인코리아는 지난 19일 “사조그룹이 유령회사를 동원해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대거 매입하는 등 편법적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화인코리아에 따르면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매수한 애드원플러스는 사조그룹 산하 사조시스템즈 명의의 5층짜리 사조로하이빌딩 3층의 폐업 PC방으로 주소가 돼 있다. 당초 사조 본사에 주소를 두고 있었으나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양도받기 10일 전인 지난해 1월 28일 이 PC방으로 주소를 옮긴 후 채권을 사들였다는 것이다. 현재 애드원플러스는 사조 담보채권의 78.4%인 약 133억6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채권을 매입하기 위해 사조로부터 185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애드원플러스 배후에 사조가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반면, 화인코리아는 ‘파산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대기업이나 일반 유통업체와는 거래를 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에서 기존 영업망을 활용한 반쪽짜리 영업만으로도 연간 100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며 회생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현
사조그룹이 채권 매입을 통해 화인코리아를 적대적 M&A(인수합병) 하려는데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실련이 성명을 통해 사조그룹에 대해 화인코리아 M&A는 위장계열사를 이용한 편법적인 중소기업 탈취행위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조목조목 지적하고 탈취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경실련은 24일 성명을 통해 “시장경제에서 일반적인 M&A는 기업간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이에 따라 생산 효율화를 달성해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하지만 사조그룹은 애드원플러스라는 유령회사를 통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몰래 구입해 중소기업을 탈취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사조그룹의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민주화와 동반상생을 정면 부정하는 행위의 하나”라고 강조했다.사조그룹이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를 위해 이용한 애드원플러스라는 회사는 사조그룹의 계열사로 서울 강동구에서 운영한 한 PC방과 동일한 등기상 주소를 가지고 있다. 애드원플러스의 임원은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의 아들
47년 동안 오로지 화인코리아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받쳤는데 사조산업이 부도덕한 행위로 빼앗으려 하고 있다며 회생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삭발 후 30일로 단식 3일재를 맞고 있는 최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