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는 지난 8일 충남대학교 KTG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춘계심포지움 일정을 확정지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가금학회 춘계심포지움은 오는 5월 2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국내 고병원성 AI 지속발생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부, 산업계, 외국 등 6명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에 대해 학술적, 정책적 관점 보다는 현장 및 산업계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으며, 상재 발생국인 베트남으로부터 연사를 초빙해 현장감있는 내용도 준비할 계획이다.이 밖에 기타 학회발전 방안중 법인화 추진에 대해 금년 정기총회전까지 TF팀에서 논의하여 진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세계가금학회 회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키로 하였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는 지난 2월 3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갖고 춘계심포지움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춘계심포지움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5월 29일(금)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잠정)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를 주제로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원들은 AI가 지난해부터 끊이지 않고 발병함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계산업 안정화를 찾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주제를 AI로 확정키로 정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학술위원회에 위임키로 하였다. 또한 제10회 아태가금학회(APPC 2014)를 최종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백서발간과 관련하여 김동진(양계협회) 편집위원장의 중간보고가 있었다. 백서에는 행사 준비부터 본 행사에 이르기까지 진행되었던 모든 내용이 수록되며 2월 12일 개최될 APPC 2014 해단식 이전에 발간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PPC 2014에서 남은 수익금의 운용과 관련하여 매년 발생하는 이자로 가금학회 학술상을 제정 운영키로 하였으며, 가금학회 발전을 위해 법인화 추진과 학술지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가일층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