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도 우유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영국 정론지 가디언, 우유 관련 흥미로운 기사 게재 성인 기준 아침·자기전 한잔씩 총 하루 두 잔 우유 섭취 추천 건강음료라고 불리는 ‘우유’는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접하는 식품이다. 갓 태어난 아기는 모유를 통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고, 어느 시점 이후에는 분유나 우유를 통해 영양소를 채우게 된다. 또한 어린이가 돼서는 건강과 성장을 위해 우유를 꾸준히 챙겨 마신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우유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영국의 정론지 중 구독자가 가장 많은 200년 전통의 가디언(The Guardian)에 흥미로운 기사가 게재됐다.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뼈의 상태는 끊임없이 바뀌는데, 칼슘 섭취량이 저조할 경우 우리 몸은 뼈 속 칼슘을 빼내 보충하므로 뼈가 약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일례로, 나이지리아에서는 뼈와 관련된 골질환은 매우 흔하게 발생된다. 매년 골다공증으로 진단받는 사례가 1백 500,000만 건에 달한다. 한편,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잘 부러지는 상태로 별다른 증상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