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가금업계와 화물연대 간 갈등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월 1일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닭고기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초복을 앞두고 집단 운송거부를 강행하여 닭이 폐사하는 등 가금업계가 큰 피해를 받았다. 이에 본 협회에서는 주류업계와 화물연대 간 파업사태를 중재하고 있는 송석준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당국과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 7월 27일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가금업계 간의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 가금업계 최대 성수기인 삼복에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관계당국과 함께 파업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공로로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 한 것이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수상소감으로“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당국 책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덕분에 파업이 종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자 주요 단백질을 공급하는 닭의 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이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29일국회 임이자 의원실을 방문하고축산농가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임이자 의원은 2018년 축산단체 농성투쟁 당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적법화 기한연장에 힘을 보탰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축산단체와 공조해 입지제한구역 내 농가 구제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정부측에 강하게 요구하며 축산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승호 회장은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오는 9월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만료시 입지제한지역 등 정부 대책이 없는 농가들은 폐업에 직면하게 된다”며 “축산인들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이에 임이자 의원은”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법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