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도본부장 박정석, 이하 경남도본부)는 지금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경남 김해 축주님께서 예찰센터로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김해에 사시는 정명술 축주님의 편지에는 평소 한우를 사육함에 있어 예찰센터로부터 사양관리 및 질병관련 도움을 받았으며, 특히 예찰사원님들의 진실성과 친절한 태도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하셨다. 비록 유선이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것 또한 인연으로 보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건강하시라는 말씀이 적혀있었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농가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예찰요원들은 전국의 농가들에게 질병관련 정보와 안내 사항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항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질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신 축주분들을 위해예찰센터 사원들은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답하며 오늘도 가축질병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추석을 맞아 육우선물세트와 감사편지를 대신 전하는 ‘Love 딜리버리’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육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추석명절이지만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멀리서나마 서로의 안부를 건네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Love 딜리버리’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만나지 못하는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9월 22일까지 육우자조금 공식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당첨발표는 23일이며, 특별한 사연은 선정해 육우자조금의 마스코트 ‘육우랑’이 함께 깜짝 딜리버리 서비스로 육우선물세트와 감사편지를 전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육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성실히 지키느라 추석이지만 보고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가족, 지인들에게 건강한 안부를 육우자조금이 대신 전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육우자조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있고 차별화된 온라인 이벤트를 지속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