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팜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과 연계해 스마트팜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합성, 호환성 및 성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정서비스 및 사전·사후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스마트팜 시설원예용 기자재 중 표준(KS X 3265, KS X 3266)으로 제정된 22종에 대한 검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산업체가 생산하는 스마트 팜 패키지 중 대상 품목 선정, 검정서비스 신청절차, 국가표준 공동규격 적용여부 검토, 제품개선 등의 전반적인 검정서비스인 기술지도를 통해 지원 할 예정이다. 기술지도 업무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의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해 ’25년 12월까지 5년 동안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팜 기자재 관련 농산업체는 타 산업분야에 비하여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표준 적용과 상용화가 지연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자사의 제품에 표준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실용화재단은 ‘스마트팜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신규로 설치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주요 시설인 농산물 저온저장고의 설계검토와 적격 냉장설비 설치감리 및 완공 후 검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2011년부터 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하는 농산물저온저장고의 성능검정을 통하여 적합성을 평가하여 왔다.또한 2013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감귤수출사업단 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한 농산물저온저장고의 설계검토 및 감리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이와는 별개로 농산물저온저장고에 설치된 냉각장치의 성능 검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그 결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농산물저온저장고 설치시 이론냉각능력 대비 적정냉각장치 선정 및 효율적 냉각시스템 설치등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동안 설계, 감리와 검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다.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재단에서는 지금까지의 검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하는 농산물저온저장고의 설계검토, 감리 및 검정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상옥 분석검정본부장은 고객과 소통하는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