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경찰청와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해 리뉴얼 생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뼈에쏙쏙 고칼슘우유’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치 표기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팀장은 "야외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동 아동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우유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및 얼굴사진)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 관리 시스템에
내년 1월부터는 의무경찰에게도 군장병과 동일하게 우유급식이 시작된다.낙농진흥회는 30일경찰청에서 의경 우유급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근성 회장과 경찰청 이중구 경비국장이 대표서명한 협약에 따라, 우선 내년에는 전국 의무경찰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200ml 우유를 매주 2회이상 의무공급하게 되며, 앞으로 매년 급식횟수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최근 우유생산과잉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낙농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및 기업체등 단체급식분야 에 우유소비 확대분위기가 조성되어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