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10일 정규직 전환형 인턴 채용을 위한 공채시험을 실시했다.축평원은 축산물품질평가사 채용을 위해 지난 10월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6명에 대하여 필기시험을 실시하였다.2010년 이후 3년만에 실시되는 축산물품질평가사 공개채용 시험에 전국 축산관련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러한 관심에 부응코자 전국 각 학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공채시험 후에는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6개월간의 기본교육과 양성교육 후 축산물품질평가사로 임용할 계획이다.허 영 원장은 “이번 공개채용은 2012년 청렴도 평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써 시험 전(全)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였으며, 청년실업 해소와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 할 것”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이 57.4대 1을 기록했다.지난10일부터 13일까지 2013년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28명 모집에 1,608명이 원서를 내 평균 5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경쟁률 47.8대 1(32명 모집/1,529명 제출)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이는 모집 분야(직류)가 늘어나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여기는 공직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분야별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가 2명 모집에 210명이 제출해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그 다음으로는 ?축산 67.2대 1(5명 모집/336명 제출), ?작물 63.9대 1(7명/447명), ?작물보호 56.5대 1(2명/113명), ?원예 52대 1(5명/260명), ?농업환경 41대 1(4명/164명), ?농공 32대 1(2명/64명), ?축산(장애인) 14대 1(1명/14명)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접수에서 여성 비율은 54.5 %(877명)로 지난해(52.9 %) 보다 다소 높아졌다.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030명(64.1 %)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