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한돈 판매인증점인 롯데마트와 함께27일부터 4월 2일까지 국산 돼지고기 한돈 삼겹살, 목심 등 인기부위를 비롯해 안심, 등심 등 저지방부위를 포함하여 한 마리 전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종전 2,050원이던 롯데마트 초이스엘 삼겹살은 약 20% 할인된 1,650원(100g)에 판매된다. 또한 목심은 1,650원(100g)에 안심, 등심, 앞다리살은 950원(100g)에 뒷다리살은 500원(100g)에 판매된다.이번 한돈 가격할인 행사를 위해 준비된 국산 돼지고기는 총 5,000마리 200톤 규모이며 롯데마트 제주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이번 한돈 가격할인 행사는 삼겹살 등 특정부위의 가격 상승을 막고 값싸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저지방 부위의 소비촉진을 통해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준비하였다”며 “현재 한돈 출하량은 FMD 이전 평년(2008~2010년) 출하량보다 14% 증가하였으나 AI로 인한 대체소비,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의 여파를 받고 있기에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한돈 농가 전체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1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몰 헬로우에이피엠(APM) 앞 광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2013 한돈 드림 캠페인'을 열고 한돈 선물세트 전시회, 한돈 무빙레스토랑을 통한 한돈 요리 시식회 및 한돈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총 21개 브랜드가 동참한 한돈 선물세트 전시회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질 좋은 신선육은 물론이며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육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과 한돈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아역배우 갈소원 양이 한돈 선물세트 소개 모델로 참석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취재진에게 한돈 선물세트 판매를 요청했다.이 밖에도 한국모델협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돈 패션쇼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전문 모델들이 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고, 이동형 조리차량인 한돈 무빙레스토랑을 통해 한돈 요리 시식회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여 휴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은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 저지방 부위의 소비촉진과 건강한 선물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한돈 드림 캠페인은 맛과 영양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