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이 국내 최대 식품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한 ‘2013 글로벌 한식 잡페어 (2013 Global Hansik Job Fair)’가 지난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식조리 전문 인력의 해외채용 장려를 통해 한식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는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및 국내외 호텔 10개 업체, 7개국 10개 지역의 해외 한식당 협의체 및 국내 유수의 오너 셰프 레스토랑이 참가해 다양한 한식 관련 일자리를 선보이며 한식 인재 채용에 열을 올렸고,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채용상담 외에도 외국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한식 상차림 전시와 지역별 전통음료 시음회를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7개국 10개 지역의 해외 한식당 협의체 소개와 해당 지역으로의 취업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구직활동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부터 작성방법, 해외 취업을 위한 비자 상담 등 해외 취업 전문가를 통한 생생한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했
한식재단은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식품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 ‘2013 글로벌 한식 잡페어 (2013 Global Hansik Job Fair)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한식재단은 그간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지원’, ‘한식 스타셰프 양성’, ‘북한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 등 한식조리 전문인력의 양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행사는 해외한식당 협의체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 해외 채용장려를 통해 한식세계화의 기반을 갖추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한식기업 및 해외 한식당, 국내 유수의 오너 셰프 레스토랑이 다수 참석해 채용 뿐 아니라, 조리사의 꿈을 키우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통해 선험자로서의 진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본 행사는 크게 채용상담과 한식전시, 취업특강으로 운영된다. 먼저 채용상담의 경우, 인터콘티넨탈 호텔, 불고기 브라더스 등 한식기업과 해외 한식당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소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오너셰프 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