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도 부럽지 않은 도심 속 목장나들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김해 메가마트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여섯 해를 맞는 체험행사로 올해 김해까지 총 66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갔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에서는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개장 전부터 줄을 서고, 1시간 이상 기다리는 등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먼저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장에 도착하면 우유교실에서 젖소와 우유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푼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우유 및 건초 주기, 착유 체험(어미소 젖 짜기)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재료로 한 우유 빙수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유 브라우니,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우유를 사용한 간단한 요리를 해봄으로써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우유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가 우리의 피부에 얼마나 좋은지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 가지 체험을 끝낼 때 마다 체험 확인 도장을 받고, 모든 체험을 마치게 되면 경품에 참여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