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동서식품, 해태음료가 농협과 함께 ‘농산물 상생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상생마케팅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전망이다.‘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광고를 연계하여 농산물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효과와 사회공헌 효과를 얻는 ‘생산자-소비자-기업 간 상생형 구조’를 이룬다.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생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호평받은 ‘양파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에 이어, 금번 행사는 후원 품목을 늘려 농산물 소비촉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상생마케팅 행사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약 11일간 진행된다. 양곡 소비촉진을 위해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농협유통 판매장에서 기존 판매가 보다 흑미(1kg/봉)는 1,000원, 서리태(1kg/봉)는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관악·강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해태음료의 후원으로 참외(1.5kg/봉)를 기존 판매가보다 2,000원 할인하여 판매한다.특히, 이번에는 충남 서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서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내 유제품 제조판매 선두주자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손을 잡았다. 농협은 서울우유의 후원으로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실시한다.농산물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현재 농산물 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양파의 경우 전년 대비 생산량이 약 15% 증가해 시장가격이 크게 하락한 상태이다.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울상 짓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서울우유와 농협이 손잡고 창조경제적인 농산물 촉진 방안인‘농산물 상생마케팅’행사를 펼치는 것이다.농산물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가격을 할인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상생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광고를 연계하여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효과와 더불어 '상생·화합'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이번‘농산물 상생마케팅’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친환경사과(6입/봉)과 친환경양파(1.5kg/망)을 각각 기존 판매가보다 2,000원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