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는 3일자로 농어업분과위원회 19명, 농어촌 20명, 농수산식품 20명 등 1년 임기의 3기 분과위원 총 59명을 위촉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농특위는 3개(농어업ㆍ농어촌ㆍ농수산식품) 분과위원회가 설치되어 있고 각 분과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농어업인, 소비·시민사회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적임자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의 검토·조정, 위원회 업무수행을 위한 설문조사, 여론 수렴과 국내외 조사·연구 등을 앞으로 1년간 수행하게 된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3기 분과위원회는 각 분과위원장님과 협의하여, 기존 추진 중인 과제를 마무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분과위원 구성을 했다”며, “신규로 위촉되는 분과위원님들도 각 분야 현장 전문가로서, 농특위가 추진하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전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특위는 3일 개최된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에 이어 6일 농어촌분과위원회, 7일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정현찬 위원장이 3기 분과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3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정현찬 위원장) 산하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김영훈 위원장)는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제6차 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1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북위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영훈 선임연구위원을 위원장을 비롯해 통일부, 경기도, 농협, 수협, 민간단체, 관련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해 2019년 10월 15일 출범했다. 남북위는 유엔 제재와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도 기후위기, 코로나19 등 새로운 안보상황에 대처하고 남북협력 재개 시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평화경제 구현을 위한 남북 농업공동체 협력방안’을 상정해 지난 1월 원안 의결했다. 주요내용은 개발협력과 경제협력이 연계되고 종합화된 단지형 농업협력사업으로, 접경지 인근 농촌지역을 거점으로 협력단지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북한 농업·농촌개발 전반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평화경제 실현을 선도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이 컨소시엄으로 ‘(가칭)평화농업협력사업단’을 구성하고, 기반조성, 역량강화, 경제협력 프로그램 특성별로 시행주체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계획도 담고 있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남북위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는 16일 오전 10시 종로구 S타워 22층에서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김현권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농특위 산하 특별위원회인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는 농어업·농어촌 분야 탄소중립 당위성에 대한 민·관·부처 간 거버넌스, 국민 공감대 형성 및 농어민과 농어촌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의 2021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사항을 결정했다. 주요 활동계획으로 농어민과 농어촌 중심의 탄소중립 및 농어촌에너지 전환 방안이 제안되어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결과에 따라 농어업분야 탄소중립 정부 계획 검토 및 의견 제안, “(가칭)농어촌에너지 전환 특별법” 제정, 농어업·농어촌 에너지 전환 이슈에 대한 검토,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현황과 과제 공유를 위한 농어민 대상 탄소중립 및 농어촌에너지 전환교육, 관련 권역별 토론회 등을 세부방안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재생에너지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도 참석하여 정부의 탄소
농어업과 먹거리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화상중계 원탁회의가 서울 등 주요 대도시에서 동시에 열려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농정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구, 광주 등 3개 시·도에서 온·오프라인 다원 동시중계 방식으로 ‘농정대전환을 위한 2020 전국순회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과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농어업 생산자, 먹거리단체 관계자, 전문가, 공직자 등 총 100여명이 각 지역 회의장에 30~40명씩 나눠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서울참여자를 2개 회의장에 분산하는 등 대형 회의장에 최소인원만 배정하여 방역기준을 준수하고, 각 지역별 회의장을 동시 다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현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에 대응하는 농정으로 전환하길 바라는 농어민의 열망과 국민의 동참은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것 같다”며 “그린뉴딜과 국가먹거리종합전략 등의 정책이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국민의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는 13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6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정현찬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3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모두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안)’ 등 3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하고 ‘좋은농협위원회 운영현황 및 계획(안)’ 등 3건의 보고안건을 처리했다. 정현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농특위는 흔들림 없이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해 왔다”며 “이제 의제를 구체화하고 현장에 적용해야 할 시점이기에 현장 농어업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농어업 분야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방안’,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 존속기간 및 특별위원 임기 연장’ 등 3건의 안건이 의결되고 ‘좋은농협위원회 운영현황 및 계획’, ‘농정대전환을 위한 사회협약 추진 계획’, ‘농어업·농어촌 분야 뉴딜(안) 수립 경과 및 계획’ 등 3건 계획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중앙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14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제5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정현찬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3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모두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존속기간 및 특별위원 임기 연장(안)’을 의결하고 ‘의결사항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 3건의 보고안건을 처리했다. 정현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특위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어업·농어촌 구현을 위해 논의해온 다양한 의제들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현장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역점 추진 과제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위한 공익직불제 확대 △살고 싶은 농어촌,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정책의 새로운 틀 마련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저장·소비 체계 구축 추진 △농어민의 농정 참여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 협력체계 구축과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위원들께서도 농특위가 실행 가능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국회 김성환 의원, 양이원영 의원, 위성곤 의원, 이소영 의원과 함께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농어촌에너지 전환 포럼(약칭 : 농어촌에너지 전환 포럼)’ 발족식과 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농어촌에너지 전환 포럼’ 발족식, 2부에서는 ‘농어촌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데이터 기반구축 방향’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농어촌에너지 전환 포럼’은 기후위기 심화와 국제정세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어촌에너지 전환 방안과 정책 의제를 찾기 위해 농특위 내에 새롭게 구성한 모임이다. 포럼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유진 농특위 농어촌분과위원은 발족식에서 농어촌에너지 전환 포럼의 비전과 목적 등 출범의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농어촌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데이터 기반구축 방향’을 주제로 남재작 소장(한국정밀농업연구소), 안옥선 연구단장(국립농업과학원 저탄소농업기술연구단), 최문선 팀장(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통계연구팀) 등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 황수철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박영범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과 농특위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3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 직원 등 최소인원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생 농사짓고 농민운동을 하던 사람에게 농특위원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것은 농특위를 현장 중심으로 이끌어 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40년 농민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인을 살리는 농정,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농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제시한 농정 5대과제 실천방안 마련 △식량주권 강화 대책 강구 △민관협치형 농정추진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농정 구현 등 네 가지 농특위 활동 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정현찬 농특위원장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2002~2003),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 회장(2014~2017),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2014~2017),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상임대표(2015~2016),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