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3일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농어촌 발전포럼’은 민관학이 참여해 농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빈집과 같은 현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농어촌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존에 공사가 운영해오던 ‘농촌공간포럼’에 논의 주제를 어촌·수산분야까지 넓히고, 농촌과 어촌 두 개 분과에 대내외 전문가 76명이 구성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관계자와 마을 주민, 학계 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농산어촌 365뉴딜’에 대해 발표한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 황수철 이사장은, 농어촌이 국민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환경경관, 일자리, 생활서비스에 대한 집중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으로 치유’를 주제로 발표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는 치유농업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며 건강과 치유를 매개로 하는 도농 공존 거점공간 조성
“농림, 수산, 축산등 국민 식생활 및 식량안보에 직결되어 있는 분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를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여야가 함께 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개호의원은 총투표수 181표 중 180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개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면서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농어촌상생기금도입, 청탁금지법 개정에 앞장서면서 상임위를 원만히 운영해왔을 뿐만 아니라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
지역개발 전문조직 ‘KRC지역개발센터’토론회 갖고 발전방향 모색 농어촌 지속성장위한 공간 활용인 ‘K-Farm’사업 구체화 종합 토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4일 나주 본사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농촌마을을 활성화를 위한 ‘KRC지역개발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 지역개발 전문조직으로 본격 운영 중인 전국 KRC지역개발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지역개발센터 현장 현안 관련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담당 직원들은 공사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그린어메니티 활용 K-Farm 사업(안)’에 대한 정부 정책 제안에 앞서 사업 구체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K-Farm’은 도시와 인접한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임대농원, 체류농원, 체험농원, 휴먼케어센터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국민 힐링공간 종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모델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어촌 지속성장을 위한 농어촌 공간 활용이라는 점에서 적합성에 주목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도시민 누구에게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또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공사의 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우리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 확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어촌수산분야를 비롯해 산촌지역개발, 농촌공간복합정비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 사업화하고 유휴간척지 활용과 노후 생산기반시설 재정비를 통해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또한 시·군 단위 농수산업 발전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여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 농산어촌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겠습니다.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수리시설 개보수, 깨끗한 농어촌용수 확보와 스
오는 4월 18∼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60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이 열린다.‘농어민과 농어촌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부강해진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안전행정부, 농촌진흥청 등이 공식후원사로 나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가 준비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도 귀농귀촌에 관심을 지닌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19명의 전국 시장·군수,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귀농성공 사례자들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들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주최측에서 참가 지자체에 일체의 참가비용을 받지 않고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참관을 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도 무료로 전시행사를 오픈할 계획이다.양병하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국회는 물론 유관부처와 70여개에 달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십시일반 후원과 협찬을 통해 이번 행사에 힘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의 성공적인 개최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가 3월 4일(월)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3’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고문을 맡고 있는 정운천 前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귀농귀촌 실무자들과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간담회는 홍문표 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병하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강석호 전시운영 팀장의 전시운영계획발표,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문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관심을 가져준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농‧어촌 발전을 위한 범국가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때이다” 며 “이번 ‘귀농귀촌 한마당 2013’을 통해 농‧어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러한 분위기가 제도적 뒷받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정운천 고문은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야 말로 대한민국 농어촌의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 이라며 “책임감과 열의를 가지고 실질적이고 활발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에서는 농어촌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위해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을 지난해(4,000억 원)에 비해 25% 증액된 5,000억원으로 확대·공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주택개량사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지원물량도 지난해(8,000동)보다 2,000동 늘려 10,000동으로 확대하였다.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수리)하여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리 3%,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세대별로 대출받은 수 있는 융자한도액은 신축의 경우 5천만원, 리모델링과 같은 부분개량의 경우 2천5백만원이다.주택개량자금 지원대상은 노후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하고자 하는 농어촌 거주민이며, 다문화 가정, 고령자 가정, 귀농귀촌자 가정에 우선 지원된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2013년 1월 31일까지 시·군·구청에 자금지원을 신청하면 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개량자금의 재원을 전액 국고로 조성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주택개량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16일 10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강남구 테헤란로 소재)에서 ‘대한민국 농어촌활성화 컨퍼런스 2012’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