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관광, 이제 '으뜸촌'마크를 확인하세요
앞으로 농어촌 체험마을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으뜸촌'마크와 별점을 통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분야에 대한 품질을 나타내는 농어촌관광사업 등급제 ‘으뜸촌’ 브랜드를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중 ‘성공마을’로 평가받은 121개 마을과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민박 87개소 등 212개소에 대한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10월 3일까지 약 70개 항목을 1차로 평가하고, 농어촌관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등급결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등급을 결정, 각 부문별로 1등급(별5개), 2등급(별4개), 3등급(별3개)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부문별 만점 기준 90%이상은 1등급, 80%이상은 2등급, 70%이상은 3등급을 부여하고, 70% 미만은 등급을 부여하지 않으며, 등급유효기간 2년이다. 등급결정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선정된 체험마을에는 순우리말 ‘으뜸’과 농어촌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