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4종)의 농장이전(6개소) 및 사업화 실증을 완료하고 22일 오송 H호텔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역 수요농장(6개소)에 맞춤형으로 이전하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사업화모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관인 농진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고, 6개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실증농장과 지역 내 치유대상 희망자에게 적용하는 사업화모델을 11월까지 약 9개월간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농장에 이전된 농진청 프로그램(4종)은 경도인지장애 및 소외노인을 비롯하여 암진단 경험자와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122명)가 참여하였고, 의미 있는 치유 효과가 재현됨을 확인했다. 실증과정에서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각 농장이 가진 자원(농업자원, 시설, 인적역량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농장의 운영 역량을 높여 주었고,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유대상 희망자를 연계해 준 지역 보건복지 수요기관 등의 만족도 또한 높아 향후 이전·실증 프로그램의 서비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김제 백산면 씨앗길 232)에서 개최 예정인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앞두고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써,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올해로 제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Seed, Blooming Tomorrow)’란 슬로건으로 종자의 중요성과 무한한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박람회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종자기업 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의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 ’22년 박람회는 방문객 3만 5천명, 참가기업은 78개, 수출계약 약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번 ’23년 박람회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5∼10.9, 김제 벽골제)’와 행사기간과 장소가 인접해 동반 상승효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10월 5일~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릴 ‘2023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종자, 육묘, 농자재, 농기계 기업, 협회 등 종자산업 관련 전·후방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금년 박람회는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어 초청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KOTRA와 협력해 현장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종자기업 출품 품종,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품종, 유관기관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을 직접 재배하여 해외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물 및 품종을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종자기업 뿐만 아니라 육묘, 육종기술(R&D 포함), 농자재, 농기계 등 종자산업 전·후방기업과 관련 협회 등이며, 신청접수는 5월 23일(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주관하고, 농진원을 비롯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전북권 소재 5개 유관기관과 직업계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농생명스마트·바이오산업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중등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지역인재 양성 ▲전략산업 분야 심화학습 지원 ▲일자리 발굴 및 취업 매칭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생명 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현재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함께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기업과 연계·추진하고 있는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K-Seed 서포터즈’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농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벤처창업, 종자, 스마트농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21일 국민참여플랫폼 ‘KOATon국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ATon국민’은 농진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오던 ‘시민참여혁신단’을 확대 개편한 대국민 소통창구로, 첫 시작인 올 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국민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안호근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및 현장 견학 등 기관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KOATon국민’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ESG·경영혁신’과 ‘국민소통’ 두 분야에서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성과 평가, 정보공개 제도 및 소통채널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농진원은 ‘KOATon국민’의 의견이 실제 기관 운영에 반영되어 국민의 경영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제도 개선 및 혁신계획 등에 포함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KOATon국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애정 어린 의견을 귀담아듣고 농산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밭작물 종자 개별신청을 진행한다. 밭작물 종자는 4월 5일(수)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단 참고자료 참조>하여 반드시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대상은 ‘청자5호’ 콩을 포함하여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이다. 콩은 유색콩 ‘청자5호’ 및 백태 ‘대풍2호’, ‘미소’ 가 있다. 유색콩은 연녹자엽을 가진 검정콩 ‘청자5호’가 있다. 대립종으로 불마름병에 강하고 꼬투리 터짐에 강하여 기계수확에 용이하다. 백태 중 ‘대풍2호’는 중립종이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고,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미소’는 대립종으로 콩비린내가 나지 않아 두유·두부용으로 적합하다. 팥은 ‘서나’, ‘홍다’ 품종이 있다. ‘서나’는 9월 하순 성숙하는 적색의 중대립 품종으로, 통팥, 앙금제조 및 혼반용이다. ‘홍다’는 9월 중순 성숙하는 적색의 중립 품종으로, 팥차 및 통팥용이다. 녹두 ‘산포’는 8월 중순 성숙하고, 직립형으로 생육하는 녹색 종실이다. 쓰러짐과 바이러스 및 흰가루병에 강하며 녹두나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3일 익산 본원 종합분석동 세미나실에서 ’23년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의 발대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21년도 협의체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이하고 있는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업인의 모니터링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고품질 안전 농기계 보급을 위한 농기계 검정제도의 개선 및 실효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대국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농업인 위원과 농기계 유관 기관·학회·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제조사 및 전문가 대표 등 15명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2년에 실시된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에 이어 ’23년에는 대국민 모집 공고를 통해 농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명의 경력 농업인을 선정했고 학계 및 관계기관 전문가 3명과 제조사 6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농업기계 검정업무 소개 및 현장 견학, 의견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올해 협의체 운영 목표 및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농업환경분석본부 소속 기능성성분분석실, 무기물분석실은 2020년에 이어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내 위험요인 증가 등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3년에 도입된 제도로, ‘연구실안전법’ 제28조에 따라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등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연구실 환경 변화와 안전관련 법령 개정 부분을 반영하여 연구실 안전환경방침 및 목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필수이행항목이 새롭게 지정됐다. 농진원은 2020년 ‘농업 분야 최초’ 최우수연구실(기능성성분분석실) 선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4년 연속 정부 인증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매년 연구소재 다양화, 기술 융·복합 등 연구환경 변화로 인해 연구실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연구실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진원은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농진원은 ‘사망사고 중대재해 14년 연속 0건 유지’라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