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은 1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지역 난치 어린이·청소년 의료비 1억5천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하는 ‘2020년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전국 농촌지역에서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15명을 선정하여 1인당 최대 1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영동농협은 희귀·난치병으로 수술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2015년 후원을시작해 현재까지 39명에게 총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왔으며, 이번 지원으로 54명에게 총 5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복지증진과 농업인 행복을 위해 대도시농협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서울 영동농협의 농촌 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농협중앙회 최원병회장)는 18일 경북 고령 개실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김병만 개실마을 대표에게 자전거와 안전모 각각 25개를 지원하고, 고령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5백만원 상당의 전통 장류를 곽용환 고령군수에게 전달하였다.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2010년부터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하였다. NH농협은행 '두바퀴 행복예금'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4억원을 재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농촌마을 39곳에 자전거와 안전모 각각 1,070개를 지원하였다.(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현재까지 조성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이 농촌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는1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수상기업 임·직원, 수상마을 대표·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농촌사랑운동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포상 15점, 농협중앙회장 표창 3점 등 총 18점의 시상과 마을리더부문에 선정된 9개 마을에 총 4천8백만원의 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한다.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현대로템(주)은 1999년부터 1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마을주민 공장견학, 도시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600회 이상 전개하였으며, 학습도우미방 운영, 마을 노후주택 개보수 등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했다.마을리더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은 경북 고령 개실마을(대표 김병만)은 2004년부터 13개의 기업·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