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 축제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참여해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호밀밭 축제에서는 호밀과 청보리 등이 조화를 이룬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축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등 미각을 일깨우는 한우 시식을 제공하는 한편, ‘한우 스파크 미로 이벤트’, ‘한우 달고나 뽑기’, ‘한우+뽀로로 인형탈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한우 캐릭터 풍선’, ‘한우 띠부띠부 씰’, ‘한우 쿠션’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
농협 안성팜랜드는 한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무료체험 ‘한우야 놀자’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26일부터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를 통하여 선착순 700명까지 가족단위 접수 가능하며 2월달 주말 중 하루를 선택하여 별도의 요금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팜랜드에서 자라는 한우를 주제로 한우교실, 먹이주기 체험, 트랙터마차로 떠나는 초지여행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매직아트홀, 명작동화, 그림책관, 가축퀴즈쇼 등 안성팜랜드에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이번 한우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도시가족에게 한우와 친숙해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온가족이 오감만족 한우체험을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다원적가치를 재인식하여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