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단미사료협회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해상회장이 3일 협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직무를 시작했다. 박해상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간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회원사와의 유대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으며 직원들에게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박해상 회장은 단미사료 등 사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수시로 회원사를 방문해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박해상 회장은2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년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제16대(보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7월 2일부터 2016년 2월말까지이다.
한국단미사료협회는 2일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박해상씨를 새로 선출하였다. 이날, 당선된 박해상 회장은 한국농업대학 총장, 농림부 차관, 농협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로써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해상 회장의 임기는 7월 2일부터 2016년 2월말까지이다.
다음달부터 있을 축산단체장 선거에 축산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축산물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 더욱 어려워진 현안이 눈 앞에 있어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단체로는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양록협회, 한국토종닭협회, 대한한돈협회 등이다. 여기에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도 선거를 치루게 된다. 우선 낙농인들의 관심이 높은 한국낙농육우협회의 총회가 2월 21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선거에는 이승호 현 회장과 손정렬 전 감사가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후보는 지난 3년전 선거에서 이미 한차례 경합을 벌인바 있으며 당시 근소한 표 차이로 이승호 현회장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도 당락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의 표대결이 예상된다. 26일에는 한국단미사료협회 회장 등 임원 선출이 예정되어 있다. 임원 후보 등록 공고를 내고 2월 5-6일 후보 등록을 하고 7일 후보 공고 후 8일부터 선거운동이 개시된다. 현재로서는 김광수 현 회장이 출마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가 또 입후보 할지 아니면 단독출하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월 중 한국동물약품협회도 선거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