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추세에 있는 돼지 이동 후 '“파스튜렐라성 폐렴'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타입A” 균은 돼지에서 파스튜렐라성 폐렴의 원인균은 잘 알려져 있다. 이 균은 돼지 호흡기의 2차 감염균으로 알려져 있다. 이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타입A 균은 돼지에서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다른 축종인 소나 말의 경우, “수송열(Shipping Fever)” 이라는 질병의 원인균 중 하나로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타입A” 균이 명시되고 있다. 소나 말의 경우에서 발생하는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타입A 균에 의한 “수송열”은 말 그대로, 소나 말을 차량으로 수송하거나 이동하는 등으로 동반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되면서, 기관지폐렴을 동반하고 이후 침울, 발열, 쇠약, 지속적 기침, 점액화농성 비강삼출물, 얕은 호흡, 호기성의 그렁거림 등을 보이는 질병을 말한다. 돼지의 증상과도 유사하다. 1. 파스튜렐라 폐렴의 특징- 독소비생산(독소를 분비하지 않는)형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타입A 균에 의해 폐렴 발생- 단일감염에 의한 폐렴발생은 물론이지만 보통의 경우 돼지인플루엔자(SIV), 마이코플라즈마, PRRS 등 감염에 이은 2차 감염으로 발생- 일반적인 감염시기는 자돈 10주령 ~ 18주령 부근 발생이 특징적- 모돈의 경우나 포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