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200여 가구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탄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행복이음봉사단이 참여하여 교남동 자치위원들과 함께 방한용품과 마스크, 떡국떡,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성탄선물 꾸러미를 교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농협은 12월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전사적인 실천테마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방한용품 등의 나눔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종문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6월부터 호국·보훈 감사카드 쓰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 대상 건강식 전달,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2동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을 생각하는 기업 미션 아래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 임직원과 둔촌2동 주민 등 총 35명이 김장에 참여한 뒤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과 혼자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포함한 총 11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쌈용 돼지고기로 선진포크한돈 앞다리살을 준비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보온 머그컵을 기부해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머그컵은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의 복합문화공간 ‘#오름’ 매장 방문 지참 시 음료 할인을 제공한다. 선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지역민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기부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10월에는 둔촌2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선진 육가공 제품으로 구성된 효(孝)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아동 자립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두드림(Do Drea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명곤)는21일‘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서시장 서비스동 분수대 광장에서 김치 12,000포기를 나누는 ‘2013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김치 12,000포기는 10kg 상자 2,000박스 분량으로 시가 5천만원 상당이며 이중 6,000포기는 현장에서 직접 담았으며, 6,000포기는 완성김치 형태로 납품을 받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강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새마을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금번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다문화가정 식구 60여명이 함께하며 김장 담그기를 배웠다.이날 행사는 ▶ 강서지사장, 강서구새마을지회장 인사말 ▶ 강서구청장 축사 ▶ 김치 전달식 ▶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 김장 담그기 개회선언 ▶ 김장 담기 ▶ 김장(보쌈) 시식회 순으로 진행하였다.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다문화 가정 대표 두란 멜로디아 엔씨는 “한국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김장 담기 행사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김치 담기도 가르쳐 주고, 또 많은 김치를 나누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뻐했다.행사 후 공사는 강서푸드뱅크를 통해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