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6월부터 축산농가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빅데이터 기반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 및 가금산물 거래가격 서비스’를 더욱 더 많은 고객에게 확대 제공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받던 고객이 동종업계의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하여 전파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Man_to_man을 통한 서비스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는 축산물 품질평가·이력제·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알기 쉽게 시각화(그래프) 한 것으로 추후 가격변화 예측 및 농가에서는 출하시기 및 송아지 입식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도가 높다. 김종익 지원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코로나19 정국에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조재호 총장이 ‘청년농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는 농진청에서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허태웅 농진청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조재호 총장은 미래의 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청년농업인을 응원하면서 한농대가 청년농업인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장과 김덕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