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내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20,000장과 한돈 2,000kg을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위원장은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원장 이소영)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재원아동과 직원을 위해 한돈으로 구성한 특별 도시락과 볼펜세트, 손소독제 등이 들어있는 한돈 굿즈도 함께 전달했다. KF94마스크와 한돈 다릿살로 구성된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기부품목들은 28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29개소로 전달되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새해를 위해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한돈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의 주요 전시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태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피해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의 방문자 안내센터, 수유실, 화장실 등 주요 휴게시설에 대한 방역상태와 손 소독제, 마스크, 예방 행동 수칙 안내문, 전시원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달 장기간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산림피해 지역은 지역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를 추진하되 안전에 유의할 것을 지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원 운영시설은 1일 1회 이상, 다수 접촉시설은 2회 이상 방역 및 소독을 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코로나19에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국립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덜어먹는 모습 담긴 사진과 해시태그 올리고 다음 참여자 지목 1인 미디어 참여위해 한국MCN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 국민들에게 덜어먹기 등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하고, 한국MCN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덜어요’ 챌린지는 최근 농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인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외식업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온라인상에 홍보하고 국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작된 챌린지다.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덜어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덜어요챌린지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캠페인 #덜어먹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로부터 시작된 ‘덜어요’ 챌린지는 한식진흥원, 외식업중앙회 등 공공부문·협회의 참여와, 유명 셰프, 최불암, 송소희, 박서진과 같은 유명인들의 참여도 폭넓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챌린지에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덜어먹기’ 인증사진과
올해 6월은 전국 평균 최고 기온과 평균 기온 모두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폭염 일수도 가장 많았다. 더군다나 코로나 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높은 여름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나무와 풀로 가꾼 그린숲 버스정류장이 여름철 폭염에 더위를 식혀주는 양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실험 결과 지붕과 벽면을 숲으로 가꾼 버스정류장은 1.9℃ 낮아졌으며 지붕과 벽면을 숲으로 덮고 가로수까지 심은 정류장은 2.8℃까지 낮아졌다. 반면 나무가 없는 버스정류장에서는 얼굴 표면온도가 0.7℃ 정도 밖에 낮아지지 않았다. 이번 실험은 피실험자를 한낮(12시∼16시)에 땡볕에 노출한 직후와 각각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서 10분 휴식 후 얼굴 표면온도를 열화상 카메라로 10회씩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이다. 나무와 풀로 가꾼 숲은 잎의 증산작용으로 열기를 식히고, 태양 직사광선을 막는 그늘 효과와 지면의 반사열을 줄이는 반사열 저감효과로 인해 기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삭막한 도시에서 푸르른 나무와 풀은 심미적 효과는 물론 녹색 경관으로 정서적 안정 효과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그린숲 버스정류장은 지친
우유 속 AHA·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소 공급 묵은 각질 제거하고 건강한 각질 생성시켜 피부 매끈 유지 피부 진정시키고 미백 도움되는 우유 감자팩 추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그냥 마셔도 좋은 우유, 여름철에는 피부에 양보해보는 건 어떨까. 본격적인 더위는 이미 시작되었다. 바야흐로 삼복(三伏) 더위가 한창인 요즘이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고, 에어컨에서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이에 각종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탄력 저하와 노화까지 진행된다. 게다가 여전히 위협적인 코로나19 탓에 마스크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양산을 쓰며, 보습 및 쿨링케어 아이템으로 마스크 팩 등을 통해 피부 열감을 내려주면서도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한편, 국내 전문가들은 여름철 무더위에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우유를 활용한 관리를 추천한다.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 알파하이드록신산)
중국산 마스크를 한국산이라고 적힌 박스에 옮겨 담는 박스 갈이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보호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폭리를 취하려고 하는 일부 사업자가 이 같은 행위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산이 국산으로 바뀌게 되면 값은 세 배를 더 받을 수 있다. 그만큼 폭리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쉽게 박스갈이가 가능한 것은 비상시국이라는 이유로 마스크 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KF94 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다 보니 식약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의 허가 여부를 일일이 표시해주고 있다. 문제는 시장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 판매업자가 단순히 박스갈이를 해도 소비자가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일일이 검색을 해본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중국산인지 국산인지를 파악하기 힘들다. 결국 판매자의 양심에 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이번 마스크 박스갈이 실태도 같은 유통업자에 의해서 드러났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황당하고 괘씸했다고 밝혔다. 같은 유통업자가 보기에도 이 같은 상황이 어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안심식당 모델 개발을 위한 사례 발굴을 위해 생활방역지침 등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 9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안심식당으로 선정되려면 생활속 ▲종업원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관리, ▲개인 식기 제공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충족해야 한다. 생활방역 지침 실천에 대한 외식업계 및 국민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외식단체(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방식과 온라인 국민 추천을 받아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각 외식단체들은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총 49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온라인 국민 추천에서는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총 197건의 한식당이 접수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47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한식당에는 체온계, 위생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제, 수저받침 등 50만원 상당의 방역·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 중 유형별 20개소를 다시 뽑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거쳐 식사문화개선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우수 모델(자리배치, 맞춤형 식기 디자인 등)을 정립하고, 다른 외식업주들이 쉽게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일 신북방 식품수출기업 10개사와 함께 러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로, 격무와 물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담의료기관 르이바코프병원과 트이시치코엔느이병원을 찾아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음료, 라면, 즉석밥, 제과 등 한국식품 약 5만개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aT의 K-FOOD를 활용한 공동기부 제안에 현지에 진출한 수출기업들이 흔쾌히 참여해 주어 성사되었다. 이번 기부에는 롯데칠성음료㈜, ㈜오리온, CJ㈜, 대상㈜, ㈜팔도, ㈜오뚜기, ㈜농심, 3C통상, 업카이트, KR트레이딩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 수출기업들과 경상북도가 함께하였다. 기부물품이 5만여개에 이르는 ‘통큰 기부’는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K-FOOD에 대한 우호적인 현지 여론 형성으로 수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르이바코프 병원장 니꼴라에브나 씨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현지 전담병원들이 제때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기부가 이루어져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