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가축·유통·자재 등 5부문…총 18개 농가 및 업체 수상 유기·무항생제 축산 저변 확대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전국의 우수 유기·무항생제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농가 및 업체들의 시상을 진행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유기·무항생제 축산 실천 농가와 업체들의 시상을 통해 우수농가 및 업체를 발굴하고, 유기·무항생제 축산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9월 한 달간 유기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우수농가와 친환경축산물 취급자 인증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 비식용유기가공품 인증 및 항생제·잔류농약 불검출 축산자재 생산업체 등 축산관련 전후방산업에서 유기·무항생제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10~11월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대가축, 중가축, 소가축, 축산물유통, 축산자재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 중에서 선정된 우수
건강에 좋은 히말라야 핑크소금으로 맛을 더한 건강한 반숙란으로 힘을 충전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애너지란이 탄생했다. 산란계 직영농장 및 가공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양계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이 히말라야 핑크소금으로 맛을 낸 신제품 반숙란인 ‘愛애너지란’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이며 첫날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애너지란’은 계림농장의 기존 히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산 맑은’ 시리즈의 인기 품목인 참숯훈제란, 구운란 등에 이어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으로, 계림농장이 보유한 특허기술(특허 제10-1805254호)로 계란을 깨지 않고도 간이 골고루 배이도록 하였고 천연소금인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고효율 단백질 공급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반숙계란은 즉석에서 바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미트볼반숙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섭취하기도 하며, 특히 다이어트용이나 건강 간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최근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사람의 몸에 유익하다는 논문 등이 발표되어 과거의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있기도 하다. 계림농장 홍성학 사장은 “정성껏 키운 건강한 닭에서 생산된 계란을 직접 가공함으로
대가축·중소가축·소가축·유통·자재 등 5부문 9월 1일~29일까지 한달간 접수 전국의 우수 유기·무항생제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올해 유기·무항생제 축산 실천 농가와 업체들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무항생제 축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축산협회는 오는 9월 1일~29일까지 한달간 친환경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축산농가나 업체는 친환경축산협회 사무국에 우편 및 이메일, 웹하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농가의 경우 유기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우수농가이며, 업체는 친환경축산물 취급자 인증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 비식용유기가공품 인증 및 항생제·잔류농약 불검출 축산자재 생산업체 등 축산관련 전후방산업에서 유기·무항생제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예비심사(친환경축산협회 사무국), 1차 심사(현장심사위원회 서류심사), 2차 심사(현장심사위원회 현장심사)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시상은 대가축, 중가축, 소가축,
국내산 무항생제 등급란이 홍콩 현지인들로 부터 신선도나 품질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횡성군에 소재한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희)의 등급란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횡성양계는 자체 농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인증 계란 중 축평원에서 1등급으로 판정된 계란만을 선별해 10구 또는 30구 포장형태로 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홍콩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품질은 물론 신선도면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어 수출 초기 월 8만4천여개에 불과하던 물량이 크게 늘어 지난 15일에는 19만개의 등급란이 선적을 기다리는 중이다.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 이용희 대표는 “일반란과 달리 등급란은 정부의 품질보증으로 간주 되어 홍콩 현지의 주문량이 계속 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타개는 물론, 장기적으로 출하처 다각화 측면에서도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