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대한 바로 그 수박이 온다!” 농우바이오가 3월 추천품종으로 흑피수박 ‘블랙위너’를 소개했다. 블랙위너 수박은 농가와 소비자의 요구도에 맞춰 농우바이오 자체 기술로 육성한 고품질 수박이다. 겉면이 까맣고 호피무늬가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수박 보다 재배가 수월하고 외관이 우수하며,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 또한 일반수박 대비 1~2 Brix 이상 높은 13~14 Brix를 자랑한다. 또한 착과력이 좋은 흑피 단타원형 적육계 수박으로 기형과 발생이 적고 상품성이 높은 중대과종 수박으로 재배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농협·롯데마트, 전북 완주 삼례지역 농가와 계약재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로 당도 높고 식감 아삭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이 본격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흑피수박 ‘블랙위너’가 오늘부터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롯데마트가 4일부터 고당도 흑피수박 신품종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블랙위너’는 당도가 기존 흑피수박보다 1~2브릭스(brix)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하여 재배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를 통해 출하된다. 농협경제지주와 롯데마트는 3년 전부터 농우바이오와 3자 협력해 ‘블랙위너’수박의 종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의 16개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이후 생육 기간 동안 공통된 농법을 적용하여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 덕분에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전라북도 삼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완주 블랙위너수박(6-7kg/7-8kg, 통)’을 각각 1만2,800원과 1만3,800원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