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세계 계란의날 맞아 온라인 비대면 마라톤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총 24일간 비대면 계란마라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란 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둘째 주에 열린다. 10월 둘째주 금요일이 세계 계란의 날이기 때문이다. 계란 마라톤대회에는 ‘계란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이란 타이틀이 붙는다. 한마디로 계란을 기념하며, 계란을 위하여, 계란을 많이 먹고 건강하게 살자는 취지로 열리며 경품도 계란이다. 연중캠페인인 삼시세끼 계란, 이웃과 함께 계란을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하나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계란자조금은 2019년에 열린 제 9회 대회 때만 해도 참가자들은 모여서 함께 달렸다. 작년에는 개최자체가 불가능 하였지만 올해엔 달리기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여 진행한다. 이에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서 각자의 러닝 앱을 통해 10km달리기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그리고, 인증샷을 계란자조금 SNS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참가신청서도 구글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를 채택하여 간편하게 참여 할 수 있다.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들게 주어지는 참가 경품은 택배로 받게 되며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비대면이고, 언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