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이 한국어 단어 26개를 새로 등재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단어는 '오빠, 언니, 누나, 삼겹살, 스킨십, 잡채, 김밥, 콩글리시, 만화, 먹방, 애교, 반찬, 불고기, 치맥, 대박, 동치미, 파이팅, 갈비, 한류, 한복' 등이다. 최근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 음악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흥행 등 한류 열풍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CNN은 "아시아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락 유행을 표현할 때 '한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제 이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에 '한류'가 유행을 하면서 한국문화의 다양한 단어가 등재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최근 중국에서 한복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와중에 '한복'이 등재된 것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통해 할인이벤트 진행 도드람한돈·HMR 구성 세트상품 판매…최대 21% 할인 판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2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도드람한돈’ 채널에서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함께 도드람한돈 스테디셀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집콕 파티 컨셉으로 도드람한돈 인기 제품만을 골라 세트상품으로 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 부위부터 인기만점 도드람 치즈 돈까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도드람은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을 기념하여 고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구매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오뚜기 멜젓소스 또는 양파절임소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방송 중에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도드람햄 4구 세트’를 증정한다. 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SNS 후기 이벤트를 통해 3명에게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쇠고기·돼지고기 비중 낮아진 반면 닭고기는 비중 높아져 세대 간 육류 소비 격차 완화, 육류 생산 다양성 확보해야 가정수요 증가에 대응한 다양한 메뉴 개발 서둘러야 우리나라 육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대별 육류의 소비 격차를 완화하고 육류 생산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육류 소비행태 변화와 대응과제’ 연구를 통해 밝혔다. 연구에서는 육류 소비행태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산 육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분석결과에 의하면 2000~2019년 기간 동안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31.9kg에서 54.6kg으로 연간 2.9% 증가했다. 육류 소비 중 쇠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6.6%에서 2019년 23.8%로 낮아졌고, 돼지고기 또한 51.7%에서 49.1%로 낮아진 반면 닭고기는 21.6%에서 27.1%로 높아졌다. 이러한 육류 소비를 주도하는 가구주의 연령대는 40대와 50대였으며, 최근 들어 60대 이상도 육류 소비에 많이 지출하고 있었다. 2019년 기준, 가구주 연령이 50대인 가구의 월평균 육류 소비
한돈자조금, 푸드인문다큐 ‘삼겹살 랩소디’ 2부작 제작 지원해 삼겹살 스토리텔링 알려 KBS 1TV 다큐멘터리 ‘삼겹살 랩소디: 1부-삼겹살의 나라’ 방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국인의 삼겹살 섭취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주제로 KBS 1TV에서 방영하는 푸드 인문 다큐멘터리 ‘삼겹살 랩소디’에 전격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겹살 랩소디’는 한돈자조금 홍보대사인 백종원 대표가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등장해 삼겹살을 비롯해 돼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조리법으로 돼지고기를 즐기는 한민족의 식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특히 전 세계 유례없는 삼겹살 사랑을 보여주는 한국인의 모습과 한국의 독특한 식문화를 응집한 결정체로서의 삼겹살을 조명했다. ‘삼겹살 랩소디’ 1부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강원도 영월군 삼굿마을에 찾아가 삼굿구이를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화집’과 ‘몸집’으로 구성된 돌구덩이에서 나오는 연기가 온 마을을 뒤덮는 광경을 보여주는 등 조상의 지혜가 담긴 돼지고기 요리법을 설명하며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음식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주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문정훈 서울대
삼겹살 산지가 전월비 11% 하락 불구 소비자가 8% 올라 소비자가격에 즉각 반영 안돼…한돈농가·소비자 한숨 농경연, 6월 이후 산지가 하락…평년보다 낮을 전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금겹살’ 이슈가 불거지자 가격 상승 요인에 대한 초점이 산지로 쏠렸으나 오히려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비자 선호 부위인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산지가격은 지난 5월 말 소폭 상승했으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6월 16일 기준 4,578원/kg을 기록해 전월(5월 3주차 평균 5,147원) 대비 약 11%(11.05%) 하락했다. 그러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산지가격의 대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100g당 2,449원까지 상승하며 같은 기간 약 8%(7.98%) 증가했다. 커지는 ‘금겹살’ 논란에 산지가격은 하락했지만 소비자는 오히려 더 비싸게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돼지고기 유통도 마찬가지로 산지가격의 등락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가격이 오를 때는 바로 반영되지만, 내릴
학교급식 중단·외식소비 줄며 돈가 왜곡현상 심화 한돈자조금, “다양한 부위 소비 골고루 이뤄져야” 27일까지 SSG닷컴 연계 ‘한돈 갈비 위크’ 기획행사 전개 최근 금(金)겹살 논란에도 한돈 농가와 육가공업체는 웃지 못하고 있다. 돈가는 올랐지만 가정 내 소비가 많은 삼겹살, 목살 위주 수요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상승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저지방 부위는 재고 적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관계자는 “현재 삼겹살과 목살 중심으로 소비는 늘면서 금겹살이라 불리고 있지만, 농가와 가공현장에서는 학교 급식 중단과 외식소비 감소로 갈비·안심·다리부위 등 저지방 부위 재고 쌓이면서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돈가 왜곡 현상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위 소비가 골고루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부위별 소비 편중에 따른 가격 차이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돈육 부위별시세 자료에 따르면 5월 삼겹살 가격은 kg당 18,575원으로 1월에 비해 62% 올랐고 목살은 16,750원으로 67% 상승했다. 반면 갈비는 1월 대비 1.9% 상승한 6,17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는 공동으로 24일 ‘한돈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에 나섰다.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 한돈 드라이브 스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제품인 서울경기양돈농협 ‘허브한돈’ 삼겹살과 목살 각 1kg로 구성된 한돈 2kg 세트를 2만원에 판매했다. 판매 상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46% 할인된 가격이다. 준비된 판매 상품 1,000세트는 방문객의 열띤 호응으로 행사시간 내 전량 소진됐다. 이번 ‘한돈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 서울경기양돈조합 이정배 조합장 등 축산·한돈 분야 인사가 참여하여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한돈 농가에 힘을 주기 위해 지역 시범사업에 이어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비자 접점을 만들게 되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농가를 돕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구입해 드시면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4월 한달 간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도드람한돈과 가정간편식 인기제품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할인 판매 한다고 6일 밝혔다. 도드람은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만점 도드람한돈과 100%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목심, 삼겹살 등 도드람한돈 인기부위를 선정하여 매주 특가 판매한다. 특히, 특제 비법 소스에 48시간 숙성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도드람 양념왕구이’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할인에 나섰다. 이외에도 ‘본래전통 삼계탕’, ‘본래족발 프렌즈세트’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며, 홈술족을 위한 ‘도드람 직화불곱창’, ‘도드람 바이킹 시리즈’ 등의 안주류도 상시 할인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고객들의 코로나19 예방과 환절기 건강 관리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드람한돈과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도드람몰에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