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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 공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를 신청받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농가에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지자체별 악취개선계획에 따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설·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은 대상 지역 및 농가별 지원 시설 등을 더욱 집중·패키지화함으로써 보다 실효적인 악취개선 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축산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거나 환경개선이 시급한 전국 지자체로, 각 시·군에서는 관내 농가의 사업 참여 수요 등을 취합해 지역단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시·도에 제출하면 되며, 시·도 및 중앙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시·군을 최종 선정한다. 또한, 시설·장비 지원과 함께 농가별 ‘악취개선계획’을 수립·이행토록 하고,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농가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축산악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 사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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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주서 고병원성 AI 확진…위험지역 추가발생 차단 총력 대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6만 8천여 마리)과 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1만 3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6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과 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은 각각 최근 천안과 청주 산란계 농장의 발생에 따른 발생지역 예찰 검사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각각 45번째와 46번째 사례이다. 3월 8일부터 4월 현재까지 4개 인접지역(천안, 아산, 세종, 청주)에서만 10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 발생하였으며, 철새 북상 시기 방역이 미흡한 농장에서 산발적인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충남 아산시와 충북 청주시 가금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