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돈농가들에게 기온하강에 따른 온도 스트레스로 인해 돼지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겨울철을 대비해 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돼지우리 환경, 영양과 차단방역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떨어지기 쉽다.따라서 겨울철에는 분만사의 실내온도를 20~22 ℃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바깥온도 변화에 민감한 포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내의 젖을 먹는 새끼돼지)은 보온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돼지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파악해 새끼돼지가 샛바람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공기유입 통로, 즉 복도를 확보해줘야 한다.포유자돈들이 직접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보온등 아래의 온도는 약 28 ℃ 전후로 유지하고, 이유 1주일 전에는 23~25 ℃로 돈방의 온도를 관리한다.또한 이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상 6주이내의 새끼돼지)들이 새끼돼지우리로 이동했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유자돈 입식 전 새방의 실내온도는 30 ℃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새끼돼지우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어 농가들의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발표회를 갖고 필요성과 사용방법, 개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이병모 회장은 3월 이후 돼지 도축두수 감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할인판매와 수입 돈육에 대한 검역 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전산경영관리 농가의 경우 일반농가와 15 - 20% 정도 성적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MSY 20두를 목표로 해서 반드시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협회 이병석 차장은 지난해 6월부터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을개발하기 시작해 최근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2,500농가 이상이 활용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을 이용해 기록할 경우 앞으로는 신용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되거나정부에서도 정책지원에 우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함컨설팅의 함영화 대표는 농장의 규모가 커 짐에 따라 수기기록에 의존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86% 이상이 일관경영을 하고 있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