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최근 농수산물 유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서울시민과 함께 하고자 서울시내 25개 區別로 공개 모집하여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22일 발대식에서 공사(환경조성본부장 권기태)는 25명의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서울시민의 눈높이로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감시하는 지킴이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가락몰과 수산도매시장에서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참관하였으며, 미생물 검사를 위한 해수 직접 수거 체험, 청과도매시장에서는 등급표준화 검사와 설명을 듣고, 직접 중량 체크를 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사 안전성검사실을 방문하여 잔류농약 정밀 안전성검사 체계, 안전성검사방법 및 시연 등을 보면서 지킴이들은 “직접 눈으로 보니 높은 수준의 안전성 검사에 놀랐고 기대감이 든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금번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로 위촉된 분들은 공사와 함께 세 차례(‘23년 6월·8~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법과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초고속 충전기 6기를 신규 오픈하고, 가락시장 내 친환경자동차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가락시장 내에는 총 28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친환경센터에 완속충전기 1기, 가락몰 지하에 급속충전기 9기와 완속충전기 12기를 이미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되는 ‘송파 가락몰 E-pit’ 충전소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운영하는 초고속 전기차충전소로 4월 12일(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치는 이용고객이 가장 많은 가락몰(지하2층 주차장 S16~I01구역)에 있으며,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국내 충전 표준 규격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가락몰 지하2층에는 급속충전기가 집중 설치되어 장거리 주행이나 빠른 충전을 원하는 전기차 운전자 또는 차량진입 높이제한으로 지하3층 접근이 어려운 화물 전기차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락몰 지하3층은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으로 여유있게 가락시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용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충전시설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체험교육은 공사 직원과 자회사 교통질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실습 교육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24대) 화재 대비 D급 소화기와 차량화재 전용 소화노즐, 질식 소화포를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기술이사는 “가락시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질식 소화포, D급 소화기, 불꽃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늘려가고 있으며 화재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 내 화재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서울시민들의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38,217건의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모든 수입 수산물에 대하여 2013년부터 방사능 검사 중이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년 9개 품목 검사를 시작하여 2022년 7월부터 70개 품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으며, 강서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2020년부터 8개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가락시장에서 수산물 26,905건, 농산물 9,165건, 강서시장에서 농산물 2,147건에 대해 방사능 간이 검사를 했고, 이 중에서 부적합품은 없었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해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입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통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여기에 더해 추가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2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2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였으며, FAPAS가 52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키위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지난 9월 30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8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 25일부터 가락시장 및 강서시장에 ‘비규격망 배추 출하’를 전면 금지한다.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배추 또한 올해 여름 폭염과 잦은 비로 산지 작황이 매우 부진해 생산량 감소로 추석 이후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일부 출하자들이 조기 수확으로 배추 크기가 작은 상태에서 망 사이즈를 속여 출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배추 산지 작황이 좋지 않고, 가격이 비싼 경우에 배추 비규격망 출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가락시장은 등급표준화검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품의 품질을 기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경락가격을 분석한 결과 유통과정에서 비규격망이 거래되더라도 경락가의 가격 왜곡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9.21~9.22. 사이 반입된 52사이즈 규격망과 52로 표시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은 비규격망 가격 분석결과 규격망은 31,279원, 비규격망은 19,728원으로 나타나 규격 허위 표시는 가격에 전혀 영향이 없었다. 공사는 도매시장법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유통인 단체와 함께 도매시장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강력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8월 28일부터 시작한 ‘가락시장 옥수수 파렛트 적재 출하 의무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현재 완전히 정착됐다고 15일 밝혔다. 가락시장은 현재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인데, 그 중 옥수수 품목이 입주하는 채소2동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모든 출하물량은 파렛트에 적재해 반입되도록 설계됐다. 이에 공사는 옥수수 품목의 파렛트 출하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유통인 및 출하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유통인 협의(10여 차례), 산지 출하자 협의(5차례) 및 시범사업(2차례)을 통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공사는 유통인 및 출하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파렛트 도입 시기, 지원금 범위 등을 논의했으며, 금년 7월 1일부터 파렛트 적재 출하 시범기간을 거쳐 8월 28일부터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안정적인 파렛트 적재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문 포장업체와 함께 그물커버를 이용하여 산지에서 파렛트 적재 시범사업을 2차례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열에 약한 옥수수가 파렛트로 적재되어 시장에 출하·하차되는 과정에서 상품 훼손 없이 안전하게 출하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1% 저렴 가락몰 구매비용 228,630원…대형마트 비해 26% 저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